나룻배타고 저 축정항에 가서 얼음 채우는 배구경도 하고 엄마따라 끝없이 걸어 외갓집까지 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곳이네...그 외갓집 바닷가엔 우주기지가 들어서고 화면 끝날때쯤 좌측에 보이는 쑥섬과 우측에 있는 사양도 사이로 멀어져가는 거문도 가는 여객선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던 소년은 이제 중년이 되었네. 나의 할아버지가, 그리고 아버지가 묻힌 곳
저거 해보았는데 진짜 힘듭니다. 낚시줄 길이 100미터 이상이고 장갑끼고 삼사십 마리 올리면 손에 물집생기고 팔에 알이 배깁니다. 저 삼치회의 양념은 초장도 막장도 와사비도 아닙니다. 왜간장에 고춧가루 풀어서 찍어먹으면 최고 입니돠^^ 삼치는 올라오면 죽고 죽지않으면 망치로 패서 죽이니 산놈은 없고 신선한 놈은 눈알을 보면 광채가 있는것이 신선합니다. 혹시 아가미를 보라고 하는 상인이 있으면 쌍욕을 하고 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