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들이라면 밤잠 설치며 봤을 2000년대 예능들! 그중 5편을 선정해 10대 학생들에게 보여줘봤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보러가시죠! #레전드 #리즈시절 #대박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누르는 센스♥ ☞추천하는 영상이나 도전해봤으면 하는 것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솜사탕 스튜디오 출연 및 문의: sps01020@awesomeent.kr
@@이인구-t5j ㄴㄴ 틀림. 위험한 초대는 신정환-강병규-주영훈 시절부터 좀 비난이 많았어요. 가학성, 물낭비 등등.. 당시 기억으로는 물고문 얘기는 없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저 프로는 그 당시에도 좀 말이 많았던것과 재밌다는 반응이 반반이었죠. 정연주 취임하기전부터 말이 나왔었음
옛날 예능들 보니깐 느낌표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싶네요. 느낌표 보면서 진짜 매주 울었는데~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도 좋고 또 코너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 가족들 초대하는... 요즘 예능들은 그런 감동주는 그런게 없는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 다 꾸준히 챙겨봤었던 예능들이네ㅋㅋ 진심 추억돋는다.. 그런데 쟁반노래방은 안나왔네..😅 그중에 특히 X맨이랑 위험한초대 엄청 좋아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저 때 볼때는 몰랐지만 김종국 저 당연하지가 평생 놀릴감이 됄줄은 상상도 못했었음ㅋㅋㅋㅋ 위험한초대는 벌칙단어 게스트가 눈치채고 일부러 모른채 계속 말해서 보내는경우 좀 허다했죠 그게 웃겼음ㅋㅋㅋㅋ 다시 복고로 저때 예능들 나왔으면.. 프로불편러들이 많아서 가능하려나ㅜ.ㅜ
위험한 초대 김선아편 보여주시지 뭘 모르시네 김선아편이 진짜 개웃겼는데 동시에 날라가고 1초단위로 파도타기마냥 날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김선아 예능감도 대단하고 말하는건 러블리한데 웃는거 ㅈㄴ웃겼음 옛날 예능이 정말 재밌는게 많았는데 점점 가벼워지고 개성없이 획일화되는게 아쉽다 그리고 저기 남자애가 옛날예능 못지않게 기획이 잘된것 같다하는데 잘 모르는것 같다 기획실력은 옛날 예능이 더 좋았다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억지감동이 아니라 가슴으로 공감되고 감동 느낄수 있는 예능 많았음 그리고 옆에 여자애가 더 잘 아네 ㅋㅋ 딱 요점을 잘 짚음 요즘 예능 자극적이라 하는데 그애비해 별로 웃기지도 않음 그리고 옛날 예능은 자극적인 프로면 정말 제대로 웃겼음 ㅋㅋㅋ 특히 00년대초반 엠넷 광기였던 시절 스캔들(남연예인이랑 일주일?기간정해놓고 일반인 주도 여대생이 연애하는 프로임 ㅈㄴ 아슬아슬한 장면도 많았고), 재용이의 순결한19, 추적 엑스보이프렌드, 아찔한소개팅, 악녀일기, 바람피는 남친 때려잡는 프로 등등 ㅋㅋ 미친소재인데 소재뿐 아니라 구성도 전개도 장난 아니였음 그리고 예전엔 주먹이운다 찍어도 다 진지하게 쟤 저런애였구나 하면서 생각안하고 웃음으로 마무리 했으니 가능했지 요즘 너무 음침해진게 느껴진다 나도 옛날사람은 아니고 이십대지만 저때와 지금을 둘다 겪어서 그런지 점점 음침해지는게 느껴짐 ㅠ..
옛날 예능들 보면 공익 예능도 은근 많았는데... 양심냉장고를 비롯,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등등 많았는데, 그 외에 쇼프로, 리얼 버라이어티 등등의 다양한 시도를 꿈꾼 예능이 있었는데, 지금은 관찰 예능이 대세(?, 솔직히 네티즌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인 걸 보면, 앞으로는 어떠한 예능이 등장할지 참 궁금하다... 제일 바라는 건 마음 편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목놓아 웃으면서 시청할 수 있는 예능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옛날 예능이 더 재밌는 이유는 짧아서 그래요. 진짜 재밌을 때 미친듯이 재밌고, 시청률 떨어지면 금방 접거든요. 사람들이 가장 레전드로 기억하는 공포의 쿵쿵따의 경우 2002년 2월에 시작해서 10월에 끝났습니다. 그 이후 멤버 바꿔서 2기를 했지만 사람들이 안봤죠. 근데 10월에 끝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식상하다는 말들 많이 하고 그랬어요. 막 미친듯이 재밌었던 그 기간이 반년정도인겁니다. 위험한 초대는 1년 넘게했지만, 위험한 초대도 두 시즌을 합쳐서 1년을 넘긴거고 하나하나는 짧았고요. 위험한초대도 MC를 리뉴얼 해 새로 시작했는데, 이 때 투입된 게 유재석이다보니 멤버가 바뀌고서 인기가 더 많았던 감이. 그 전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옛날 예능은 방송시간 자체도 상대적으로 짧았고. 인기 떨어진 이후라는 게 없으니까, '재밌었던' 기억만 강하게 남는거죠. 사실 '패밀리가 떳다'만 해도 1년 좀 넘게 하고 접었거든요. 그리곤 반년정도 멤버 바꿔서 2기했다가 런닝맨이 시작됐죠. 런닝맨은 이제 시작한지 10.5년이고. 이 영상이 올라왔던 기준으로 10년정도네요. 장수 프로그램들 너무 재미없다고들 하지 마세요. 꾸준히 오래하다보니 그런거니까요. 그냥 장수예능들이 재미없다는 욕을 많이 먹는게 안타까워서 진지 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