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베이비복스 실패한 그룹 절대아닌데 나오는 앨범마다 전부다 1위찍고 그랫던 그룹인데 왜케 과소평가하지 안티가 역대급으로 많았던것 뿐이지 인기랑 인지도 매우높은편이였어요. 핑클 ses 베이비복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 세그룹밖에 없다싶이했는데 이해가안됨. hot극성팬들때문에 안티생긴거지 사생활로 문제된적 한번도 없던 그룹임.
개맘충들 땜에 ㅠㅠ 저 때를 경험했던 베복팬의 증언에 의하면,베복멤버들이 중국 진출을 한게 아니라 한국에 있는 개안티 썅년들을 피해 중국으로 잠적 했다죠 ㅎㅎㅎ 그 때 윤은혜와 간미연이 젤 멘붕했었구여... 간미연은 스캔들 땜에, 윤은혜는 간미연 쉴드 쳐준다고... 안티년들이 윤은혜한테 뭐라고 씨부렸다더라? 토실토실 은혜돼지 밥달라고 꿀꿀꿀 그러면서 돼지같다고 놀렸다죠 ㅠㅠ 오죽했으면 저 때 윤은혜가 메니져한테 나 오늘 하루만 무대에 안 서면 안될까요라면서 펑펑 울어댔다죠... 저 광경을 본 베복팬은 억장이 무너졌다죠... 윤은혜의 저모습을 안본 사람은 말도말아라 하면서... 뭐랄까? 베복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씨팔 개 또라이 팬충들이 잘못한거지...
4집이 실패라고? 개소리마시길. 앨범 퀄리티만 따지자면 4집이 제일 고퀄이었음. 나름 숨은 명곡들이 많았는데 그때 한국팬들과 음악전문가들이 수준이 존나 낮아서 그걸 못알아봤으니 저기서도 실패라고 하는 거임. 그리고 윤등룡 존나게 싫어하지만 한가지는 인정하는게 해외시장 개척을 먼저했다는 거임. 매니지먼트 방식이 워낙 주먹구구식이라 10년 이상 갈 수 있던 그룹을 더 오래 못유지시킨게 문제이긴 했지만, 덕분에 좋은 케이스스터디 자료를 제공했고, 소위 국내 빅쓰리 기획사들과 빅히트도 그걸 참고로 하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음. 그리고 그들이 비공식집계로 15,000명, 공식집계 9,360명이었는데 그 정도 숫자면 KBO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의 한경기 평균관중수에 거의 근접하고, 어지간한 KBO리그 구단을 평균관중보다도 더 많은 숫자였어.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급 인기를 가졌던 팀인데 소속사가 병신이라 더 오래 못간거지. 소속사만 괜찮았으면 2010년까지는 갈 수 있었던 팀이야.
해체되고 뒤에 소속사에서 십년넘게 베이비복스 2기 비슷한 아류그룹들 계속 만들었는데 죄다 실패했고 1세대 여자아이돌들 중 대형기획사가 만든 핑클, SES와 비등했던게 지금보면 오히려 미스테리같음. 멤버들 케미도 좋고 체계적으로 잘만 관리했으면 더 갔을 거 같긴하다. 멤버 중 3명 길거리 캐스팅했다는데 전원 다 연습생들로 이루어진 지금 그룹들보다 비쥬얼, 가창력, 군무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더 나은거 같다. 그룹 만들어진 거 자체가 다시는 못 올 거의 얻어걸린 운빨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