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설교] 산상수훈(4)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2022/09/19 

감사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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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생수같은 귀한말씀 감사히 은혜롭게 받습니다🙏💗💗💗

이시대 최고의 목사님!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더디가더라도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가겠습니다!^^

참 진리의 말씀 ! 감사합니댜.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말씀으로 언제 들어도 최고의 말씀입니다. 목사님 항상 감사드려요^^♡

※ 1×2×52×38=3,952 이 숫자가 무슨 의미일까요? 먼저 머리 숙이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것은 부부다툼의 통계다. 진절머리 나고 죽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싸웠다. 결혼하는 첫날 밤부터 싸웠다. 무슨 귀신이라도 붙은 것일까? 니는 가 하고 결혼하면 죽을 때까지 싸우다가 죽는데이~~~대구 종고모님이 동화사에서 사주 풀이하고 나에게 해 주신 말이다. 뭐가 그럴라고요? 서로 사랑하면 되지요. 살아봐라! 그기 안될기다! 아휴 인생이 뭐 이래? 특진을 하고 남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았는데도 집구석에만 들어가면 웬수라도 만난 듯이 싸워야 한다. 제발 나를 가만두라. 나는 가야 할 길이 남아있고 할 일이 남아있다. 나는 북이요 장구이니 당신이 두드리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불만이라고? 그건 당신의 눈높이를 낮추거나 생각을 바꾸어야 할 문제다. 눈앞의 문제도 골치가 아픈데 당신은 나쁜 머리로 상상까지 하면서 긁어 대니 너와 맞추어서 살려면 내가 치와와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못한다. 결국 아이들 망쳐 놓고 지금도 고치지 않는다. 옆집 아지매 년들의 이야기는 금과옥조로 받아들이면서 박사인 나의 이야기는 아예 무시한다. 사주에 신자진이 들어있는 여자는 어구시고 기가 드세다고 한다. 문 앞에 가족 사진은 우리 셋은 앉아있고 마누라는 뒤에서 장승처럼 버티고 있다. 저 사진 갈아 치우라고 해도 자기는 그 사진이 가장 좋단다. 목사님의 온유 설교를 듣고 깊이 묵상하던 중에 생명을 얻었습니다. 충분히 화를 낼 만도 하고 화를 낼 수도 있고 화를 낸들 아무도 내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부드럽게 대하는 것을 터득했습니다. 혀를 깨물고 발악을 하면서 고치려 하고 나의 성질을 억누르려 했지만 실패하였던 혈기가 목사님의 온유 설교를 듣고 성령이 스르르 감싸서 고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2022.8.12.월의 자정이었고, 오늘 8복 4강에서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주일에 신광두레 교회를 찾아갔을 때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목사님께서 저를 툭툭치시면서 악수를 청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