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이노까지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흑룡포 부터 ㅇ ㅓ? 했음 ㅋㅋㅋ 근데 흑룡포도 버니로 커버치고 목따는데 그 다음부턴 ㄹㅇ 답이 없음 친구랑 나랑 서로 지역에서 1등 찍고 딱 접음 피방 가면 잼민이들이 뒤에서 와 1등형이다 1위 형이다 하던 거 생각 나서 들어가 봤는데 공방 유저들 버니가 많이 발전해서 전성기 시절 버니합 수준이던데 물론 페이 투 윈이라 쓸데 없긴 한데 ㅋㅋㅋㅋ
볼케가 진짜 센세이션 그 자체였고 흑포는 솔직히 실력이 좀 받쳐줘야 사기 소리 들었고 리퍼는 벨붕급이었지.. 32명 풀방에서 좀비 31 리퍼1 전기톱 소리 들리는거 진짜 소름이었음 게볼은 썬볼 짭 소리 듣다가 중첩버그 발견되고 나서 시나에서 떡상했고 혈적자는 그냥 호구고
사실 총게임에 엔진톱이 나오던건 이전부터 흔했고, 또 이때부터 한창 기상천외한 무기들이 출시되던 시절이라 시기상의 문제일 뿐 무조건 나올만한 무기였음. 다만 리퍼가 충격적이었던건 다름이 아니라 탄창이 비면 아예 짐짝이 되어버리는 타 총들과 달리 여전히 제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무기였다는 점임. 그 누가 알았을까? 작동을 멈추니 재장전할줄 알고 달려갔더니 그걸로 아예 아구창을 후려서 맵 반대쪽까지 날려버릴줄...
무기가 바뀔때마다 캐릭터가 바뀌는 디테일 엄청나네요...ㄷㄷ 특히 18년 매런부터 (구초월)소냐,궁니르 (신초월+페어링)아이테리스,같은 붉은색 파천+시호,같은 프로모션 모델을 맡은 퀌텀+미라주,아바+리트슈카 이런 하나하나 무기와 캐릭터의 역사를 보여주는것에 감탄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