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자마자 참가한 경기였나봅니다. 다른 국제경기들이 앞서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거나 달자마자였을텐데 그 무거운 긴장감을 견디며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으로 끝내 4대3으로 이기다니 대단합니다. 저는 성형 이전의 동영상은 처음 보았는데 아주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라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해서 올림픽 개인메달을 따시길 응원합니다.
전지희 선수가 이때에도 탁구를 여자탁구 답지않게 쳤네요. 이때에도 백핸드 드라이브가 남달랐구나 여자선수 답지않은 백핸드 보기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수준을 뛰어 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나이때문인지 그건 힘들것 같고 암튼 국내에서는 아직도 이렇게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를 자유롭게 치는 선수는 전지희밖에 없지 우리도 하야타 히나나 나가사키 미유같은 선수가 나와야 되는데 안방탁구만 치고있으니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