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 : 영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 

파리 개막식 보고 왔다

전설의 “니네 이거 다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개막식이 너무 넘사벽이라 상대적으로 성화 장면이 심심해 보여서 그렇지 영국과 런던을 대표하는 템즈강을 가로질러 영국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베컴이 성화를 이송하는 건 멋졌음 덧붙여서 너무 많은 걸 부각시키려다가 불쾌감만 준 파리 올림픽과 다르게 런던 개막식은 여성 참정권 운동,1/2차 세계대전,베이비 붐 시대,일자리를 찾아 온 각국의 이민자들 등 굵직한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음.

음식을 포기하고 음악을 선택한 나라라고 하더니 그냥 콘서트네

그래 음식 맛좀 없으면 어떠냐

진짜 산업혁명 표현한거 개지린다..... 어떻게 저렇게 낭만적이고 ..... 지린다

영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정치, 전쟁, 무역, 경제를 떠나서 대중문화 면에서도 세계를 좌지우지한다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니라 시크하게 던지듯이 보여주는게 개멋있었음

내가 영국인이였으면 ㄹㅇ 국뽕 ㅈㄴ찰듯 ㄷㄷ

오프닝은 역대 지상최대규모의 뮤지컬임

굴뚝 하나 올라오는데 바로 '그래...얘네가 산업혁명의 발원지였지...' 생각드는게 진짜 개간지네 ㅋㅋㅋㅋ

해가 지지않는 나라에서 슬슬 미국에 밀려 저물어가는 나라라고는 하지만 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영국은 영국이다....... 툭툭 던져주는데도 다 아는거고 모두가 즐길만한 문화라는게 참 대단함

파리 보고 눈정화하러 왔습니다.

프랑스의 올림픽 개막식 계획서는 영국의 요리책보다 얇다

개막식이 얼마나 처참하면 10년 전 개막식을 찾아보고 있냐 ㅋㅋㅋ

잘 만들었는데 ㄹㅇ나라가 가진 자원이 사기적이다 문화 스포츠 예술 역사 걍 모든 게 고트네 ㅋㅋㅋ

개막식을 하랬더니 뮤지컬을 하고 있네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호불호 없이 살린 최고의 개회식

30:41 영국이 입헌군주제를 절대로 폐지 하지 않는 이유. 이 만한 품격과 대중성이 큰 국가 브랜드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봐도 없음. 또 한해 영국 정부가 가져가는 왕실 콘텐츠 수익만 10조가 넘음. 무엇보다 영국 연방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고 단결하는데 상징으로서 이 만한 존재도 없음.

엘리자베스여왕 산업혁명 셰익스피어 해리포터 불의 전차 미스터빈 제임스본드 비틀즈 퀸 아카데미 수상 배우들 그리고 www의 창시자까지 걍 영국이 어떤 나라인지 녹여낸 개막식

오륜기 링 하나씩 만들어서 모아가는 연출 지렸고 빛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는것에 감탄함 산업혁명이 인류를 구원했다라는 느낌을 매우 잘살려서 놀람.

런던개막식 처음으로 보고 감명받아서 그 뒤로 올림픽 개막식 꼭 보는데 진짜 파리는 충격 자체 정화하러 왔습니다

강력한 지도자, 근면한 국민성, 자본가와 노동자, 명예로운 군인, 시민운동. 이 것들은 우리나라도 통용되는 내용인데 정치적 요구로 다 빠진게 너무 안타깝다. 발전의 서사를 자랑하기 좋은 나라인데 좌우, 이념갈등으로 한국은 버리는게 너무 많은듯

북한이라 소개한 쩌리 개막식 보고 근본 개막식 보러 왔다

음악 24:85 Handel Solomon - `Arrival of Queen of Sheba` 헨델: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 26:25 HWV 351 Handel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HWV 351 헨델 : 왕궁의 불꽃놀이. 29:27 Monty Norman - James Bond Theme 제임스 본드 테마. 33:00 `God Save the Queen` 영국 국가 `신이시여, 여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47:07 Vangelis Chariots of Fire Main Theme 영화 불의 전차 메인 테마. 58:23 The Beatles `She Loves You` 58:49 Mud `Tiger Feet 1974` 59:55 Queen `Bohemian Rhapsody`

그냥 부럽다. 특히 영국이 가진 저 소프트파워. 등장하는 주요인물들 전세계 사람들이 거의 다 아는 거잖아.

산업혁명 시민혁명 어쩜 이렇게 다루는게...차아나냐 ㅜㅜ

23:09 런던올림픽이 레전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왜 프랑스가 아닌 영국에서 탄생했는지 알겠음

모든 락의 시초이자 판타지의 시초이자 사실상 현대 사회의 기술발전의 시발점인 영국…. 내가 영국인이엇으면 이거 볼때 숨도 못쉬게 감동했을듯

용광로에서 오륜기 센터 원 올라오는거에서 진짜 연출 ...난리났다...생각함 다시봐도 너무 멋져

보는 순간순간마다 런던이 작정을 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저렇게 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는데 사고나 실수가 안 보였다는 게 대단하다. 얼마나 치밀하게 연습했을 지가 보이네

진짜 개막식 기대치를 항상 여기에 두다보니 실망감만 커져가는중

농업시대를 시작해서 갑자기 산업혁명을 제대로 표현한것뿐만아니라 007 제임스본드가 버킹엄 궁전에 가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헬리콥터를 타고 경기장까지 같이 오는것도 굉장했고 미스터빈도 나와서 공연하고 JK롤링이 나와서 해리포터와 메리포핀스도 환상적이었고 무엇보다 뮤지컬 웨스트앤드가 있어 마치 뮤지컬처럼 공연하면서 비틀즈 명곡들과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흘러나왔을때 전율이 흐르고 감동입니다 셰익스피어와 테딩베어 빨강 이층버스 블랙택등 워낙 문화가 다양하니 12년이 흘렀는데도 세련됬네요 이게 바로 진정한 문화와 예술의 올림픽 개막식입니다

먼훗날 우리도 침략과 강점기 이후 어렵고 힘들시절을 이겨내고 산업화와 문화강국이 되는 모습의 오프닝을 만들면 좋겠네요

파리올림픽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런던올림픽 연전연승이네요 지금까지 역대급 goat임

산업혁명을 표현한게 너무 멋지다..

비틀즈가 나와서 hey jude부르는데 어떻게 이기냐고 ㅋㅋㅋㅋ

나 이떄 런던에 살았었는데 tv로 개막식 보고 감동먹어 울었다.

산업혁명이라는 사건 하나로 고도화.고층화된 건축, 차티스트.러다이트 운동과 여성 참정권 운동, 농노계급을 대체한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 세계화를 통한 다양화된 인종 등 모든게 바뀌는 근대 세계의 격랑기를 표현함. 동시에 '현대'산업의 정점이자 상징이라 할 수있는 제철로 오륜을 표현함으로써 산업혁명으로 세계를 바꿨다는 '과거'에 대한 자부감과 '미래'를 향한 영국의 자신감을 표출한거 같음. ㅈㄴ 뽕차노...

이거보고 프랑스 보니까 진짜 너무 준비 안된게 느껴짐

피리 개회식 보고 온 사람 손 ✋🏻

진짜 영국의 산업혁명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문명의 혜택으로 편하게 살 수 있는

와..영국 12년전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개멋있어😊😊 진짜 소름이다^^

1:54:50 이것저것 다 GOAT였던 개막식이지만 성화 봉송에서 그 정점을 찍은것 같음 보통 성화는 경기장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 마지막 불꽃을 밝혔었는데 경기장 가장 낮은곳, 올림픽의 주역인 선수들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에게 이어받은 작은 불꽃들이 모여서 거대한 성화로 지펴지는게 저 자리에 있던 선수들 모두가 함께 성화를 지피는 것처럼도 보여서 메세지도 너무 좋았음 플래시 켜고 사진찍는 선수들도 성화 들고 있는 것 같지 않음?

이게 진짜 문화강국이지 ㅋㅋㅋㅌㅋㅋ 유럽 1황은 영국이 맞다

누가 고개들어 최고의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물어보거든 2012 런던과 2004 아테네를 보게하라...

파리 보고 왔습니다 봐도봐도 명작.

초딩 때 밤잠 새면서 봤는데 어린 나이에도 강렬함이 느껴졌음 ㅋㅋㅋ la올림픽 하기 전까지 무조건 goat 개막식일 듯 불꽃 뿜는 오륜기 올려다보는 씬이 ㄹㅈㄷ

살다살다 이만한 상대적박탈감이 든 적은 처음이다. 그래.. 너네 잘났다. 멋있네... 우리문화는 이게 뭐고 이게 뭐다 설명해야하지만 니들은 설명이 필요없구나.

파리올림픽 눈정화하러왔습니다 이게 개막식이지!!! 품격있고 깔끔하고 감동있고 영국을 잘녹여냈음

각장면마다 영국의 역사 문화 예술 모든것이 하나하나 녹아있는데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것을 이해할수있음... 정말 개막식중 최고봉

”인간 문명의 진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국가“

이건 거의뭐 개막식이 아니라 지상최대 콘서트야 48:27 ㅋㅋㅋㅋㅋㅋ이아저씨 진짜 오랜만이당

진짜 다시봐도 시대를 앞서간 개막식 이다.

역시 영국 런던올림픽 개회식이 레전드였구나

아테네는 자신의 올림픽 기원을 잘 보여줬고 런던 올림픽은 이게 바로 대영제국이다라는 걸 보여줌 프랑스가 영국한테 안되는 이유는 근본부터 다르다

중딩때 실시간으로 보고 이런게 올림픽스케일이구나 하고 놀랬던기억이 ㄷ ㄷ

자기 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에 자기 나라 가수가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전세계가 다 아는 가수, 노래면 기분이 어떨까

아티스트가 넘쳐나고 전세계 최고의 대중예술 나라답게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준 런던올림픽. 이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 런던올림픽을 대표해서 지미 페이지가 나온것만봐도 그들의 아티스트와 대중예술이 전세계에미친 파급력은 말로표현할수없고,또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수있음. 근데 파리는 뮤지컬을 하도봐서 그따위로 만든겨??

진정한 예술의 국가는 여기였네

중간중간 유머도 지림.. 영국 블랙유머도 개막식에 녹아내다니~

런던이 제잏 기억에 남는 개막식임

29:18 2028올림픽에는 톰아저씨가 뛰어내리는거 보여줄듯

해리포터 셰익스피어 제임스본드 퀸엘리자베스 미스터빈 그리고 폴 매카트니까지 ㄷㄷ

아..그래 이땐 엘리자베스여왕님도 필립공도 살아계셨을 때구나.. 어렸을때부터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올릭픽개막식 직접 보는거였는데 도쿄올림픽때부터 진짜 엉망진창인듯..

파리올림픽: 유치원에서 상장받는거 런던올림픽: 노벨상

하... 지구 정반대에 사는 내가 모르는게 없고 심지어 다 좋아하는 것들.... 우리가 지금 문화강국이 됐다고 좋아했는데 10년 후 100년 후에 다음 우리나라 올림픽때 다른 사람들이 이런 기분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안구정화하러 왔어요 개판 파리올림픽보다가 런던올림픽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적어도 자기들만의 찬란한 문화를 녹이는것만으로도 반은 간다는걸 증명해줬네 ㅋㅋㅋㅋ

진짜 개막식 고트다..

나 이거 고3때다. 이거 생방으로 보고싶어서 새벽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봤던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ㅋㅋㅋ 파리 올림픽 영상도 올려라. 다른 나라들이 올림픽 개막식 할 때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프랑스도 우리나라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계속 반성하게 만들어야 하고

2004 아테네 올림픽이 예술의 아름다움의 정수라면, 2012 런던 올림픽은 현대적 아름다움(음악, 연출 등)의 정수.

29:24 007음악 깔리면서 엘리자베스여왕 헬기에서 뛰어내리는거 연출 지렸다진짜

휴머니티.. 지독할만큼 영국이라는 나라가 지켜온 휴머니즘이라는 가치를 자국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이용해서 이걸 또 올림픽 정신에 녹여낸... 역대급 수작.. 언제 봐도 감동..😢

폴 매카트니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참냐고 파리 완패

인간적으로 문명자랑의 근본이 런던올림픽인듯

지구 역사상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고의 개막식

영국 개막식 폐막식은 그냥 레젼드 인듯...

파리도 보고 평창까지보고 여기까지왔다

우리가 원하는 개막식은 이런거지 정치의 나라 산업의나라 무역의 나라 해가지지않는 나라 팝의 나라 세계화의 나라 축구의 나라 괜히 미국이전에 세계 최강대국이 된게 아님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문제일뿐 진짜 영국이 없었으면 지금 현재는 더 심각했을수도

파리보고 노잼보고 런던보니까 눈정화되네 런던역대급임 ㄱㅐ꿀잼임ㅎㅎ

마지막 헤이쥬드 미쳐따 ㅋㅋㅋ 이런게 개막식이지 와

hey jude 떼창은 진짜 소름이 쫙

울나라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불러준 돼지머리 훈날 철저히 조사요망.

진짜 파리 개막식은 두고두고 유튜브에 풀버전 못올릴듯 la올림픽은 대중문화 많은 미국이니 제발 할리우드 기반과 미국역사 잘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시작부터 아이들 나오고 평화롭고 올림픽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이 축제 자체가 기대되는 그런 분위기다. 활기차고 신난다!

이때가 잉글랜드 축구 한창 부진할 때라 잉글랜드 대표팀 파트에서 럭비 대표팀만 주구장창 나오는 것도 은근 개그파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런던 올림픽은 근현대 파트부터 보여주는게 진짜 멋진듯 영국이 근현대부터 미국과 함께 현대 대중문화의 메카가 된터라

진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중간에 다음올림픽 광고하면서 갑자기 런던 상징물 빨간색 2층버스 나와서 그 2층버스가 갑자기 갈라지면서 거기서 레드제플린 지미페이지 나오면서 레드제플린의 명곡 카슈미르가 갑자기 나오면서 베컴이 나오는거 보고 그냥 지려버렸습니다 개소름 진짜ㅋㅋㅋ

살아생전 최고 goat

최고의 개회식으로 평가받는, 2024년에도.

이거 보니까 미국 올림픽 진짜 기대되네 과연 이걸 넘을 수 있을까??

진짜 잘 만들었다. 산업 혁명 씬은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

15:39 서프러제트 개소름임

파리개막식 개판인데 런던보니 런던이 역대급 최고인거같네요

??: 우린 이런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어, 소개할게~~ 영국: 너네가 우리 이런거 저런거 있는거 다 알지만 다시 소개해봄ㅇㅇ.. 산업혁명 알지? 퀸 엘리자베스 알지? 제임스본드 불의 전차 알지? 제이케이 롤링 알지? 비틀즈 알지?? (생략) 다 아는거여서 반박불가함..

왠지 4년 뒤에도 눈정화하러 오는 사람들 있을거같음😂

영국이 세계적 빌런이긴 하지만 잘하긴 해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호명하고 오륜기도 거꾸로 거는 어느 나라와 다르게 정말 GOAT 그 자체인 개막식이다

10:24 등장하는 거 보고 엥 했는데 산업혁명인 거 알고 눈물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