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 1절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후렴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2절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 진동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진짜 사나이 1절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2절 입으로만 큰소리 쳐 사나이라더냐 너와 나 겨레 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 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 고향에 돌아갈 땐 농군의 용사다 빨간 마후라 1절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구름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아가씨야 내 마음 믿지 말아라 번개처럼 지나갈 청춘이란다 전우야 잘 자라 1절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 자라
모아들으니 좋네요 군인들만 부르는 군가인줄 알았더니 합창단원 학생들도 부른거 몰랐슴 하긴 저도 가끔 부름 전 끝에 아가씨야 내마음 잊지말아라~ 이래뵈도 세상에서 제일이란다~ 뭣이! 널 생각하는^^ 속 후렴 요렇케 많이 불렸어요 정식으로 가사 못보고 언뜻 배워서 군대안가봤슴ㅡ.ㅡ 가사 뭬양? 믿지 말아래요 아이고~~~ 왜!왜!왜! 나 언제 죽을지..몰라 군인 사귀는거 아니군ㅡ.ㅡ 과부되기 쉽상 ㅎ 전 내숭싫어해서 그대로 말해요 고상하게 말할려면.. 골아픔 너거는 평소 이런 말투 아니냐?? 나만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