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ácido Domingo 2015 The World Opera Competition Second Prizes of US $20,000 - Hye Sang Park, South Korea The Pepita Embil Domingo Prize of Zarzuela of US $10,000 - Hye Sang Park, South Korea
저는 차지나라는 댓글러에게 훈수 두고싶은데, 요즘보면 "댓글러가 훈수를" "너보다는 잘해"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비판에 관한 의견을 모두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요. 대부분의 예술이 그러하듯 '오페라'라는 음악예술 역시도 관객들의 소비와 공감을 통해서 명맥을 유지해나고 있습니다만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지못하면 퇴보되겠죠. 유튜브라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모두 정도를 지키며 자유롭게 비판가능하고 피드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곳 아닌가요? 가끔 이런식의 댓글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하며 궁극적으로 오페라의 발전을 멈추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모르시는 분들에게 국제콩쿨 우승하면 무조건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님도 잘 아시다시피 콩쿨이라는게 특정한 것의 입김이나 힘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도 있어서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잘하면 비판과 비난의 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훈수"글이 많다면 그만큼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나뉘는 것이고 그 뜻은 공감과 만족하지 못한 관객 및 시청자분들이 꽤 된다는 것이겠죠.
listen to this: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6uSR1VrYl0.html ❤ Another thing about Korean opera singers: their italian pronunciation is absolutely on point!
Is she kept the voice under control 11:26 it would be easier for her. The tone is too loud. She should listen to Lily Pons and not cover the tone to achieve a pure trill and be able to hold the final note longer by singing on the "interest". .
연분홍 나쁜 뜻으로 적은 건 아닌데,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박혜상님에 대한 칭찬과 응원의 뜻으로 댓글 남겼는데, 제 댓글 첫문장에서 아마 오해하셨던 것 같아요. 박혜상님의 실력은 이미 퀸엘리자베스콩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 것과 여기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국제콩쿨에서 입상한 것으로 증명되었고, 지금도 미국 매트에서 활동중이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다만, 박혜상님이 앞으로 활동하시면서 보다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적절한 배역을 찾아 아름다운 소리를 오랫동안 들려주시기를 바란 거에요. 루치아의 매드씬은 여러면에서 정말 힘든 곡이 잖아요. 박혜상님은 잘 소화하셨고 아주 좋은 결과를 얻어내셨죠. 하지만 박혜상님의 목소리가 이 배역에 아주 적합한 목소리는 아니고 무리하시면 아름다운 보석을 잃으시게 될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었어요. 자기에게 맞는 것은 박혜상님이 훨씬 더 잘아실거에요. 본인 뿐만 아니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실 거구요. 아무래도 콩쿨이다보니 세고 강렬한 레파토리가 인상깊게 남기때문에 이번에 선택하신 것으로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