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콘서트 갔었는데 정말 대박이었음 ㅠ 박효신님 야생화 부르시는데 계속 막 감정이입해서 듣다가 막판에 몰입하시길래 울까? 울지않겠지? 우나? 했는데 화면에 눈물 두방울 떨어지길래 다들 안타까워하면서 같이 울었음.. 마지막 라라라 못하시고 우실때 다들 울지마! 이러면서 외칠만도 한데 단 한명도 외치지 않았음. 내가 그랬듯이 아마 그냥 다같이 마음으로 울고 있었는듯.. "어떡해" 하면서.. 다 같이 몰입했던 공연이었던거 같음. 박효신님 노래 끝나실 때까지 다같이 마음으로 공감하면서 기다렸고 끝나고 5분 가량 박수쳤던 걸로 기억함. 대장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I have read a Park's interview relating this issue. Yes, this song had based on his own experience, especially during the army duty in Korea. He said in the interview as: "I tried to write lyrics that would touch lonely people living like me. However, even if I concentrate for a few days, I do not have lyrics. Then one day I went to the bathroom. And I cried alone in the bathroom. " Then he completed the lyrics in tha day.
연예인 좋아한적도 없고 연예인 못 믿겠다 생각 했었는데 그런 생각 없어지고 믿게 되는 사람 좋아한지도 얼마 안됐고 이 영상보고 울다가 빠졌는데 진짜 박효신은 뭔가 있다 무슨 노래를 하던 열심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진짜 대단하기 까지 하다 특히 야생화랑 gift 꼭 오래 오래 노래해주세요 항상 응원해요 대장 감사합니다
노래도 감동이지만 이 분은 사람이 참 감동적인 것 같아요. 박효신씨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저도 한창 힘들었던 탓인지 야생화 라이브 영상을 보면 끝 부분에 울먹이는 장면을 은근히 기다리게 돼요. 예전에는 성의 없이 힘내라는 말 수백 번 듣는 것보다 이 영상 속 눈물 몇 방울이 더 큰 위안이 됐어요. 지금까지 굴곡이 참 많으셨던 걸로 아는데 꿋꿋이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합니다.
대장에게 남다른 사연이 있는 곡이라 그런지 더 진심이 느껴진다.. 무뎌질때도 됐는데 여전히 부를때마다 울컥울컥 올라온다고.. ㅠㅠㅠ 이번 꿈콘에서도 어떻게든 참으려고 하는게 보여서 맘아팠는데.. ㅠㅠㅠㅠㅠ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나보다 ㅠㅠ 대장이 항상 말하는것처럼, 이제 진짜 행복해져요 대장.. ❤️
19살 청년 박효신의 첫 소속사와 계약 그러나 돈에 눈먼 소속사는 콘서트는 잡아놓고 연습기간을 한달 줘는데 연습실 월세을 내주지 않아 쫓겨나고 좋지않은 몸상태로 무리한 연습으로 쓰러지기 까지해요 결국 병원에서 지금 무리하면 목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다고 하는 상황에 콘서트을 강행하는 가수에게 소속사는 제대로 지원을 하지않았고 더 기가막힌게 콘서트 스텝들의 6회분 공연비 와 박효신에게 돈을 지급하지않게된다.홍보차량비용까지 소속사에서 지급하지않아 박효신에게 받아갔다고한다 결국 박효신은 뇌신경질환인 연축성 성대발성장애와 불면증을 앓게된다 누가 이런 소속사에 남고 싶을가요 나중에 계약해지를 요구하게되고 소속사는 4년이 남은상태에서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로 박효신은 배상금15억에 법정이자15억 총 30억이라는 채무를 지게된다 박효신은 회생신청하는데 채권자(소속사) 반대로 무산된다 결국 박효신은 다른소속사로 옴기지만 전소속사가 박효신이 타인이름으로 소속사 계약금 받았다는 이유로 채무 불이행 하는거 아니냐며 법적으로 고소한다 .벌금까지 받는다 드라마 대조영 ost 애상 소속사에서 전부 돈 꿀꺽 박효신은 병원에서 한동안 치료을 하게된다 야생화는 박효신의 애환이 있는곡이다 그래서 부르다보면 자주 눈물을 흐르게 만든다
박효신은 노래를하지않으면 살수가없는 사람이기때문에 그의 노래가 더 진솔하게 가슴에 전해지는거같다.... '노래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자기자신과 그의 목소리 많으로 힘을얻고 살아갈 사람들이 있기에..... 나또한 대장에게 너무 고마울뿐.. 대장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야생화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음원도 거의 안듣고 영상도 안보는 편인데 오랜만에 한번 봤다가 진짜 제대로 울지만 제대로 힐링 받았어요. 그저 노래가 너무 좋았던 소년이 노래때문에 많은게 힘들었던 그 시절을 지나 그 아픔을 다시 노래로 치유하는데 그런 위로를 같이 느끼고 덕분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줘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에요. 내내 어여쁘소서.
볼 때마다 눈물 나네요. 단순히 노래를 잘 한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누가 저렇게 아프게 했을까...힘들게 했을까...싶은 생각에 울컥해져요. 내 삶을 반추해봐도 맞아들어가는 노래이기도 하고...똑같은 감정은 아니겠지만 진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나도 힘들어 이겨내면 그 고통이 가치로울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사랑합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 음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진짜 이 10분이라는 시간동안 눈을 감고 가사를 같이 느끼면서 들었다... 박효신이 그 야생화가 되었고 내가 다시 돌아올 때쯤 다시 피어나 나를 반겨줄 것만 같았다... 우는 것 또한 노래의 일부 같았다 야생화 한 송이가 내가 간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 슬피 울지만 그것보다 다시 나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 슬픔을 참는 것 같았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누군 음이 높아서 누군 발성이 좋아서 누군 감성이 좋아서 어떤 이유든 다 좋다 그냥 내가 느낀 점은 이거고 나 외에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느낀 사람 혹은 내가 느낀 점을 보고 다시 들으며 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너무 지친 하루였지만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야생화 한 송이에게 들은 응원이 그걸 풀어준 것 같다.
이토록 노래에 매달리면서 노래라는 단어하나에 애태우고 아픔까지 이겨내고 좌절하면서 까지 노래로 마음 울려주는 사람은 세상에 몇이나될까 노래가 아니면 안된다는 박효신 당신이라는 가수는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당신을 응원해주고 당신 노래에 귀 기우릴스 있게 해주는 사람도 몇명이나될까요? 아주 키작은 꼬마가 어느새 담을 넘는다 라는 노래 가사처럼 노래라는 벽을 넘어서 벽보다 더 큰 존재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는 모습보면서 동시에 눈물흘렸는데 야생화라는 곡은 진짜 박효신에 들어맞는 곡이라는것을 매번 느끼고 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충성입니다 대장님
I broke down onstage during a show one time because I just felt so bad. But of course the show must go on. Park Hyo Shin has been through so much these past few years. I hope he knows that he is loved and supported worldwide!
박효신 노래 잘 하는건 예전부터 익히 알고있었지만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된 야생화란 곡은 참으로 음악이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모든 위로를 담고있는거 같다. 그리고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남가수가 그토록 처절하게 처연하게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극한의 감정이 어떻게든 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살고싶고 살아내고 싶다며 함께 힘내보자고 손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처음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또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놀라고 자연스레 팬이 되었지요. 근데 자꾸만 볼수록 더 보고 싶은 그런 얼굴인거에요. 또 멋진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과 인품에 더 크게 반하면서 자연스레 나의 생활에 스며드는 그런 존재가 되었지요. 천부적인 재능이 있고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섰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늘 그 이상으로 무섭도록 노력하는 사람..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도 다 이겨내서 우리에게 희망의 노래들로 힘을 주는 대단한 사람.. 박효신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아마, 앞으로도 이 이상 애정하는 가수는 저에겐 없을것 같아요.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작은 노래 하나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노래를 듣는데 여러 감정들이 섞이면서 이래저래 많은 생각도 나게 되네요. 박효신씨의 노래하는 표현력이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을 주면서 각자의 힘든 시기나 아픈 기억을 모두 치유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줄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또다른 희망을 줄수있는... 이런게 진정한 가수만이 만들수 있는 노래의 힘이 아닐까요?
He cries and I cry. The pure emotion brings his voice to life. What a voice, what an amazing, real and true person who cannot hold his heart back. His singing is beautiful but he as a person makes this world more beautiful. Thank You Hyo Shin Park
저도 이날 공연갔었거든요, 진짜 좋았어요ㅜ 공연 내용도 죄다 좋았고 관객분들도 다들 좋고...효신님 울때도 울컥했지만 같이 박수 계속 치면서 또 울컥했었죠ㅜㅜ 야생화는 진짜.....효신님 마음이 절절히 녹아있는 노래지만 제 상황에서도 엄청난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노래라.. 으으으~~너무좋아요!!! 이날 저도 저기 있었다는게 뿌듯~ㅎㅎ
노래 끝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원래 노래의 한 부분인냥 그렇다 노래의 한부분 같다 울고 싶어서가 아닌 노래의 감정으로 눈물이 나는건데.... 참 그걸 또 보러오는 나는 뭔지.... 넘 감동적이다 이렇게 노래하는 이가 또 있었나. 오래 곁에서 노래 들려주세요.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효신님 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