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초긴장하며 봤었는데.. 버디 퍼팅때마다 환호하고.. 우리 갤러리 아찌들의 익숙한 음성 "나이스" ^^ 지금도 눈물 나네. 116년만의 올림픽 골프 여제 ㅠ ㅠ 저 당시 18홀 전 경기 영원히 소장하고 싶다. 어케 안되나? 2008 베이징 수영 400미터 박태환, 2010 밴쿠버 피겨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트라이 앵글로 영원히 남을것이다
올림픽 효과가 대단하긴해요 골프가 뭐가 재밌길래 부자들만 운동을 하는거 아니야? 라고생각했다가 우리나라 선수가 나오니깐 한번 봐볼까했는데 나도 모르게 끝까지 다 보고 너무 재밌게 봤었어요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방송였음ㅋㅋㅋㅋㅋㅋ 올해 도쿄올림픽에 골프하게되면 채널을 안돌리고 티비시청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