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5년 스포티지 타고있습니다, 13년째 타고있어요 더 오래타고싶은데, 하부부식으로 인해 더오래타기가 힘드네요A/S받았으나 부식면제거하지도 안고 방청작업하고 위에철판만 용접해놔서안에서는 게속부식이진행된다는거, 불안해서 더 오래타기가 힘드네요전 국산차불만인게 현대나 기아나 다 똑같이 방청작업은 제대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요즘나오는차는 그래도 보이는곳은 좀 해놨더라구요 헌데 보이지안는곳은 여전히 방청작업은 안해놨다는거밑에커버로 대체했다고해도 커버안에는 그래두 녹이생긴다는거이런문제로전 다음에는 수입차 살까합니다, 현대 기아차는 도대체 믿음이 안가네요
2017 k7 3.3 풀옵션 약 1년 2만키로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단점 2가지외에는 나머지 다 괜찮은차입니다. 단점은 1. 컬럼식 mdps가 제일문제구요. 이건 그랜저나 k7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스티어링중간에 유격도 있구요. 직진성도 떨어집니다. 이게 제일문제구요. 2. 썬룹잡소리인데요 . 이건 수리받으면 안납니다. 기타 나머지부분에선 큰문제없습니다. 연비생각보다잘나오고 조용하고 힘도좋습니다. 피칭은 생각보다 거의없고 롤은 있는데 무게 크기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편도 아닙니다. 애초에 세단으로 쏠것도 아니고 패밀리카 또는 장거리 편하게 다니시는분들한테는 강추입니다. 참고로 같은옵션일때 그랜저 3.0보다 k7 이 약 200이상 저렴합니다. 리미티드라는 혜자트림이 있어서죠. 그리고 반자율주행은 정말강추합니다. 꼭 안쓰더라도 안전에 도움되는 옵션이 정말 많이 붙어있어요. 렉서스의 3분의2도 안되는 가격으로 렉서스의 고급감을 비슷하게 느낄수있는 차입니다. mdps빼고는 좋은차입니다. 그리고 사실 아무생각없이 운행하면 mdps문제도 안느껴집니다. 담에는 꼭렉타입으로나왔으면 하네요.
그랜저 물침대에 핸들링 코너링은 병신같아도 아저씨 아줌마들 동네 운전할 땐 편한차, K7은 나름 탄탄한 것 같으면서도 노면충격은 어느정도 잡아주는 듯 보이고 코너 돌때도 병신 그랜저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듯 하지만 롤이 너무 심해서 약간만 노면이 안좋아도 몸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림. 상하진동을 막아준다고 이게 승차감이 좋고 기아차가 거동도 나름 좋다고 하는 자들이 있는데 인간은 상하 진동보다 좌우진동에 훨씬 쉽게 피로감을 느낌. 다른 모 리뷰채널에서 자꾼 전륜 숨통을 틔어주면 코너링 안정성 높이면서 승차감도 잡을 수 있다고 지껄이던데 그게 얼마나 병신같은 개소리인지 k7타보고 확실히 느꼈음. 그랜저 타보고 물침대라 욕했는데 k7보다는 훨씬 낫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