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 있는 법무사입니다 이렇게 맛갈나게 부르는 경기민요가수는 처음입니다. 2년전 세상 떠난 아버지(28년생) 께서 주로 뱃놀이를 부르셨답니다.. 아버지께서 젊었을 때 동해바다에서 어부로 일하셨지요. 진작에 전영랑님 알았으면 아버지 생전에 초빙해서 노래를 들려 드렸을텐데 너무 아싑네요 전영랑님의 한오백년 듣고 눈물이 났답니다. 제가 가벼운 스폰서가 되고자 합니다ㆍ
민요가 불리워지지 않는 시대, 민요의 대중화에 뜻을 두고 경연에 참여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기는 하나, 그보다 민요 공부를 더하여 우리 전통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보전하는 일에 젊음을, 인생을 바치는 일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인기를, 돈을 좇을 때 누군가는 음악을 좇는 예술가가 있어야 하며, 바로 그 예술가가 영랑씨이면 좋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소리의길, 예술의길은 끝이없고 죽을때까지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쉽지않은 길이지요~ 보전하는 일도 매년 매일같이 꾸준히 하고있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개인독창회도 꾸준히 열고.. 현실적으로 전통음악 을 관심갖고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극소수인점은 우리 지금 전통음악을 하는분들에게 한계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와서 우리음악을 듣고봐라 가 아닌 찾아가서들려주는 시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듣는 전통은 그 생명력을 계속해서 이어갈수 있다 생각해요~ 이렇게 보시기에 전토을 이탈한다 생각하실수도있지만~ 말씀드린데도 보전하려는 노력과 알리고자하는 일에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다는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심갖고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전영랑 제 댓글을 요즘들어 자주 보고 속도 상할줄 압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댈 몰라요! 다만 국악을 아끼고 넘 사랑 하는 매니아라 해야겠지요! 소리의 깊이가 느껴지지않 고 기교만 가득하고 끝음처 리가 불안하고 상청의 소리 가 안정적 이지못해 관객의 입장에선 ''아니올씨다,, 라 할수밖에요! 첨부터 잘못 배웠는지 그대 스스로 망쳤는진 모르지만 국악 민요 판소릴 조금아는 저로선 답답합니다. 국악대중화도 좋지만 기본 기 위에서 콜라보 도좋고 새로운 시도도 가능하지요! 경기민요의 밝고맑은 음색 더하여 기교보단 기본에 충 실한 노래가돼야 될듯! 아직 발성과 공력이 많이 부 족하고 그러니 호흡도 많이 딸리는 소리가되고 말지요! 더 수련하고 정진하고 무대 서실것을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