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아... 업체 미팅 가면서 자는 사이에 놓친 이 영상 봤어. 난 14년차 이모팬.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난 당당하게 누굴 좋아하고 아끼는지 말할 수 있는 팬이야. 쭉 보는 내내 괜히 울컥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자. 외롭지 않게 할게. 너무 열심이어서 걱정이 되지만 난 내 팬질에 자부감이 있다. 아프지 말고 우리 앞으로도 잘해 보자. ^^ 난 평생 이 팬질만큼은 한 우물만 팔 거야. 약속할게. (^^)/
오빠 같이 행복해져요 꼭. 열심히 하고있는거 다 아니깐 너무 이리저리 생각말고 좋아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했음 좋겠다 진짜ㅠㅠ 지금까지 충분히 잘 살아 왔으니 앞으로도 오빠가 하는 선택과 앞에 펼쳐질 모든 일은 분명 옳은 일이고, 우리도 오빠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믿으면서 같이 열심히 살아봐요. 하고 싶은 말, 말 할 수 없는 말 많겠지만,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닐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반대로 그걸 위해 너무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과거에도 매번 잘했지만 지금도 그때보다 더더더 잘 하고 있으니 미래에 같이 보면서 또 뿌뜻해 할 날을 위해 같이 노력해요!
팬들한테 잠깐이라도 얼굴 보여줄라고 소통할라고 라이브 켜주는 거겠지만 그 안에는 외로워서 혼자 있는 게 쓸쓸해서도 조금은 있겠지? 요즘들어 부쩍 더 걱정이 되기도 하고 더더 보고싶은데ㅠ 또 얼마전 팔까지 다쳐서 더 맘이 아프네ㅠㅠ 그래도 어떻게든 자주 얼굴 보여줄라고 라이브 해줘서 고마워ㅠ 진심으로 아프지말고 덜 외로웠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