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본 올스타 게임중에서 제일 긴장감 넘첬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코비를 사랑하고 그가 항상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를 존중하기 위하여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매우 대단했습니다 4쿼터 전에는 별로였지만 그이후에 나온 모든 장면 특히 카일 라우리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오펜스 파울을 얻어내고 마지막에 엔서니가 자유투 처음에는 놓첬지만 마지막에 넣는장면은 아직도 소름이 돋습니다 역대급 올스타 경기였고 모두 코비를 위하여 잘 뛰어줬습니다
오늘 올스타전은 선수들이 특히 열심히 했던 이유가 코비를 기리기 위해 한 경기이기도 했지만 각 쿼터별 승자팀 선수단 이름으로 쿼터당 10만달러씩 상금을 걸어놓고 기부하기로 해서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었다고함. 승자팀 이름으로 기부하는거를 목적으로 두고 경기를 하니까 선수들도 더 열심히 뛰어서 보기 좋았음
라이브로 봐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 경기. 4쿼터 전까진 전 올스타전 처럼 여러 슈퍼스타들 노는 재미로 보고 마지막 4쿼터는 파이널 보는듯한 긴장감으로 봄 이번에 새로 바꾼 포멧에 많은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었지만 진짜 몇십년만에 올스타다운 올스타경기를 볼수 있어서 행복했음
아하 저는 또 하든 욕 먹는 줄 제가 휴스턴 팬인데 요즘 휴스턴 공격에서도 일부로 하든 물러나게 해서 4대4 구도 만들어놓서 하든 힘 비축 많이 시켜서 요즘에는 하든이 수비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더라구여 워낙 몸이 탄탄해서 1대1 수비는 원래 뛰어났는데 요즘은 노력도 해서 수비도 잘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