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둠이 내린 거리에 깊이 숨겨 두었던 너의 기억 나도 모르게 꺼내어 놓았어 우리 같은 시간에 함께했던 애써 담아 두었던 얘기들이 내게 걸어와 손을 흔들어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생각해 여전히 그대로인 너의 모습 하지만 많이 낯선 너의 표정 가슴 깊이 머금은 수많은 얘기들 두손 두발 다 들 만큼 싸웠던 때도 등을 지며 너에게 돌아서던 때도 기겁하며 너에게 도망치던 때도 기다렸어 뒤돌아서서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사실 난 아무렇지 않은척했지만 내 맘속에 남겨진 얘기들을 자꾸만 그려봐 아직도 못 보내는 너를 이렇게
I only rely on google trans to somehow understand the lyrics. Not sure if it's correct but listening to her sing live makes the song even more painful. 😭😭😭😭
내가 특별히 할말이 없다. 이 좋은 목소리 훌륭한 감성을... 음원에는 반의 반의 반도 못담는 한국의 녹음 시장이 우울하다. 자본주의 사회에 뭐라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 어떤 하이엔드 오디오 매니아 에게는 죽을 만큼 힘들다는. 정말 궁금한데 아이유의 개여울 정도의 녹음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가??? 아이유의 개여율도 만족하는 녹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들어줄 만 하던데. ost 음원은 정말이지 섬세한 표현을 하는것 같은데 죄다 뭉개진다.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