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drx우승했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요ㅠ 덕분에 그때 감정 다시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당 ㅜㅠ!! 둥쓰님!!!! 혹시 2022 스프링 1월30일 담원vs티원 3경기 리뷰해주실수있나요? 게임 초반부터 담원이 정글,미드,탑 솔킬냈는데도 불구하고 어디서 틀어져서 티원한테 진건지 동쓰님 분석영상으로 보고싶어요!! 😳 마지막 설날연휴 잘보내시고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저 당시 제우스가 아트를 못한게 컸음 지금은 제우스가 아트를 더 잘하겠지만 제우스는 시즌 내내 그웬 갱플로 국내 탑라이너들 서열 정리 싹 다 했지만 킹겐은 시즌 내내 아트 오른 단련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아트 오른만큼은 명품이 였음 마침 월드컵 때 아트 오른 메타가 됐고 제우스 밸류가 떨어지며 역으로 서열 정리가 되면서 모든 드라마와 운이 모임 월드컵 우승 DRX 킹겐 MVP
@@joodpark6014 추측이 될 만한 게 럭스 밴한 시점에 바텀 라인전이 중요한 시점에 케틀 바루스 둘 다 풀린 상태에서 시리즈 흐름상 바루스를 가져가는 쪽이 유리하지만 동시에 케틀도 후반 바라보며 라인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져가기 좋은 챔프긴 마찬가지라.. 아마 drx가 t1 바텀 뚫긴 힘드니까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덫 관문 조합으로 활용성있는 케틀-바드 조합 구상한 게 어느 정도 예상 됐을거라 봐요. 바드는 로밍으로 라인 개입이 가능하고 케틀은 바드 w에 의존하며 사거리 긴 장점으로 혼자서도 어느정도 버티는 장점이 있으니까 케틀 가져간 시점에서 후반까지 한타 장기적으로 고려해서 바드 예측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2022 DRX 월즈 결승에는 최근 2024 msi까지의 메타의 밴픽과 세련된 플레이스타일까지 모두 녹아있었다. 2023년 LCK를 휩쓴 젠지의 후반을 바라보는 밸류픽,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 등 개인기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어대고 살아남거나 상대의 스펠을 어쨌건 모두 빼버리는 정글과 서폿의 서커스(5세트) , 2024년 msi를 강타한 돌아온 라인스왑(3세트 칼리스타) 솔직히 초반부터 크게 망한 칼리스타를 보고 이건 25분 이내에 게임이 끝나겠다고 생각했는데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라인스왑을 걸더니 어떻게든 성장해서 후반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당시 DRX의 저력과 운영실력이 어느정도로 일품인지를 알 수 있었다. 결국 세트패는 했지만... 정말로 2022 DRX가 2023년에도 이어졌다면 세계선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순서상 아트는 밴이 불가능했다 봐야죠. 아칼리는 무조건 필밴에 레나타는 본인이 할게 아니면 밴이었음. DRX가 럭스 밴한 상황에서 T1이 케틀을 가져갔다면 모르나 럭스없는 케틀은 라인전이 강하지 않아서 T1 성향상 못한다고 판단해서 일단 라인전 패왕인 카르마를 가져갔죠. 이렇게 된 이상 라인전이 막강한 바카듀오가 라인전을 부숴야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못내고 게임이 끌린 순간 이미 DRX가 웃는 그림이었다 생각함.
저도 이분 말 공감함 그냥 티원 3명 전부다 이해가 안 가네요 제우스 케리아 새가슴에 큰 대회만 가면 맨날 무색무취.. 페이커는 진심 왜 뽄힌 건지 모르겠고.. 카나비 룰러는 고정인 거 인정 그리고 이분 말대로 msi 하나 우승했다고 카나비 뽑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