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 완료! 아자 아자 으라차차 감사합니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시편119:152)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 5~7장 말씀!!! 세상은 소유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한다. 재물, 권력을 가질 때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복의 개념을 모두 깨뜨리신다. 가난한데 복이 있다고,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심지어 박해를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팔복으로 알려진 마태복음의 5장의 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팔복에서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복은 블레스 'bless'이다. ('blood'에서 'bless'로 , 예수 그리스도가 곧 '복' ) 복은 바로 예수님의 피를 전제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선물로 받았고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가 복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6장을 통해 외식하는 자를 지적하면서 은밀하게 구제하고 골방으로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6:6) 그리고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라고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다. 7장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모습에 대해 말씀하신다. 비판하지 말라고 하신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태복음7:2) 비판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비판을 선택하지 말고 기도를 선택할 것을 가르치신다. "구하라! 찾으라! 그리고 문을 두드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지속적인 기도의 요청이지만 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와 관계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냐고 물으시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것을 요청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