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18년이었나.. 저는 인생실패한 고시낭인이자 백수였고 방안에 혼자 박혀서 매일 술만 마시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저수지에 가서 혼자 죽고싶어서 저수지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형님이 저수지에서 배스낚시하는 영상을 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 후 19년도에 모 중앙공기업에 취업하였고 2년만에 대리를 달았고 업무에 치이며 정신없이 살다가 오늘 흐리고 비올듯한 날씨 창밖을 보다 문득 예전 생각이 나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하시네요 ㅋ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어 이 영상들을 보니 감회가 깊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제가 행님 영상보고 정말 제가 원하던 낭만이 낚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낚시가 어느덧 5개월이 됐군요 아직 초보지만 가끔가다 낚는 물고기에 기분은 하늘을 찌릅니다 정말 감사하고 형님 영상이 제 하루의 끝으로 낙인거 같습니다 낚시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님 건강하십쇼
마음에 힘이 들던 시절에 순돌이 호두, 땅콩이를 보며 그리고 보창 형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낚시를 하던 영상을 자주 보곤 했습니다. 털털하게 끼니를 챙기시는 모습이나 언젠가 아버지와 함께 낚시 가야지 생각하며 기억해두던 낚시 정보들과 각종 도구들 리뷰도 떠오르고요. 이제는 몸이 바쁘긴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보니 더 반갑네요. 형님도 순돌이도 다른 모두도 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