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지금, 고양체육관 연고전 응원하고 돌아왔네요. 아쉽게 지긴 했지만 좋았다고... 저 열기의 현장에 우리 아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눈물나게 감사한 마음이지요. 다음엔 12학번 동문인 큰형과 함께 가라고 했어요. 두 아들 함께 연대 응원석에서 목청껏 응원하는 모습 상상만 해도 벅찬 감정이 올라옵니다. 내일 축구. 럭비 경기도 잘 싸우기를 기원합니다.
한때 저자리는 민주의 광장. 지금 저자리는 차별의 광장이겠지. 아카라카 니들의 광장일거라 생각하겠지만. 저 곳은 어마어마한 민주와 자유와 통일의 공간이었단다. 나도 이나라가 이공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니들이 이한열을 전태일을 아는지 모르겠다. 저 공간은 어마어마한 민주와 자유의 공간이었다는걸 얘기하고 싶다.
무지한늠 사고는 어디든 생긴다 후진국형 사고가 나면 그 다음 대처를 잘 수습하고 책임감으로 나서야 되는게 정부이거늘 늘 은폐하고 책임소재를 밑에 사람에게 떠넘기기 급급하고 조중동 이용해서 후진국 정치를 하는 국짐같은 애들 수준이구만 니가 당하면 니 부모님께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으랴? 민주주의 국가에서 북괴같은 사상으로 사는게 힘들텐데 불쌍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