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세대랑 고려대 농구부랑 체급차가 많이 나보입니다. 23년 7월 21일 MBC 대학농구 결승전 : 고려대 승 23년 연고전 농구 : 고려대 승 연고전끝나고 6일뒤에 붙은 23년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 고려대 승 지금 연세대가 결승에서 3번 만나서 3번 다 졌습니다. 가장 최근에 붙은 대학농구 U-리그 결승에서는 3쿼터에 12점정도 연세대가 앞서나가서 이번에는 이기나 했는데, 그거 다 따라잡히고 또 졌습니다. 현재 KBL 드래프트 1순위 예정인 문정현 선수가 빠졌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건 두 팀간의 차이가 상당히 심하다는것. 하지만 연세대가 약한게 아니고, 고려대가 너무 강한겁니다. 고려대 농구부가 창설된 이후로, 대학농구에서 가장 강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잘한다는 뜻은 아니고, 현재 대학농구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리그 열리는 족족 다 결승올라가서 전부 우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팀에 1옵션이 빠져있는데도, 우승을 계속한다는것은 그만큼 현재 포스가 압도적이랑 뜻이죠.
Kbl 플레이로프 급 관중 수 양측의 멈추지 않는 응원가 (양쪽이 다른 노래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시끄럽고, 정신 없음) 자유투 쏠 때도 멈추지 않는 양측 응원 지금까지의 경기들을 바탕으로 칼 갈고 가져온 수비 플랜 낯선 경기장 등의 조건 하에서 프로도 아닌 대학 선수들이 60점대 초반 경기를 하는게 비판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bl 결승 시리즈에서도 60점대 경기 나오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