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태어난지 3일 되었다고 하셨죠? 아직은 형태를 갖추지 못한시기 더 잘먹고 많이자고 싸고 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속에 비로서 이쁜 고양이새끼의 모습을 보일겁니다. 그런데 계속 보니까 아깽이를 자꾸 손으로 만지고 계시는데 저때는 저항력이 떨어지는 아깽이한테는 치명적이에요 사람의 손에는 온갖 세균이 드굴드굴 서식하는 세균의 창고. 만지지 마시고 눈으로 구경만하세요. 그 보다는 아깽이는 체온이 중요한데 박스에 얇은 담요한장 깔아놓고 덮어줄 수 있는 이불이 준비하셔야죠. 아깽이는 어미의체온(38°)이 늘 필요해요 따라서 덮을 작은이블 한장 마련하시어 그속에 파고 들어가 잠잘 수 있게 해주세요. 영상에서도 아깽이가 저체온으로 '파르르' 떨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아깽이 수유할때와 대.소변 유도및 트름시킬때를 빼고 손으로 자주 만지는 행위는 아깽이한테는 치명적이라는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