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넷의 만담은 들을 때마다 웃게 됩니다. 어떤 주제를 시작하는 나나양과 탬탬버린 님과 거기에 추임새를 넣는 이춘향 님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뚜띠 님. 이렇게 조화를 잘 이루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어떻게 재미가 없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게임하는 것 이상으로 대화 나누는 것을 듣고 있으면 웃을 때가 많네요.
워터밤 구석에서 팔짱을 끼고 조용히 주변을 응시하는 180 램램 옆에 170 늘씬한 키를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앞에서 물총 싸움을 하고 있는 망나니 뚜띠와 꼬맹이 방울이를 보는 나나양. 램램의 싸나운 눈매가 나나양을 향했다. 그러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나양을 부른다. "나나양" "왜?" "점프킹은 깨고 온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