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예전처럼 대도시 위주로 겨울나기 하고, 여름에는 중~소형 극장 잡아서 티켓값 줄이고 셋리도 15곡 안 넘게 해서 찐팬들 위한 시간 만들어놓고 이렇게 관객들이랑 소통하는 시간도 많이 가지면 좋을 듯 사실상 이수가 이제 기량 저하도 보이는 게 사실이고 음원성적도 하락하고 있고 방송에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응원하는 팬들에게 자기 노래 계속 들려주는 게 최선의 수입이자 홍보 방법일텐데 다 차치하고라도 이번 기행문 공연은 너무 만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