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는 왜 용팔이형 노래가 좋은지 몰랐다. 오십줄을 지나다 보니, 가사 하나 하나에 가슴이 져며서 눈물을 삼킬때가 많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것도 떠난 아부지 생각 나게 하고, 잊혀진 사랑 이노래는 헤어진 그녀, 이 나이가 된 중년의 아픔을 느낄수 있다. 나의 중년 지난한 삶에 위안을 주는 필 형님 노래. 감사할 따름이다.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등. 다 좋다.
올해 야외, 실내 콘서트 다 다녀 왔어요~ 😂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위해 영상 올라오는 거 꾹 참고 안 보고ㅎㅎ 공연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넘 아쉬웠어요 부산도 또 가고 싶은데ㅠㅠ 독감 때문에 힘드신데도 멋진 무대 보여준 오빠께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다음 콘서트에서 빨리 뵙기를 바랄게요 벌써 내년에 콘서트 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