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개이쁜 친구들이 사연자분이랑 같이 놀고 싶어하는건 잘 꾸미시기도 하고 외적요소 이외로도 매력 넘쳐서 그런거 아닌가 스스로 잘 모르겠다면 사연자분을 좋아하는 여성 남성 친구분들에게 물어봐서 매력 찾고 자부심 가져요. 그리고 못생겼다 놀려도 진짜 싫게 생겼으면 남자들 말도 안섞어요... 일일히 신경쓰지 마세여
@@user-pu7tl7mx4l 전에 뉴스에서 해번에 놀러간 여성분4명을 인터뷰했었는데, 그중 성함이 수진이신 분이 나머지 친구 3분보다 조금 키가 작고 외적으로 조금 비교되는? 약간 그런 느낌이였어서 그 장면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놀림거리가 됐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예쁜 애들 사이에 눈치없게 껴서, 남자들이 번호따려고 하면 분탕치고 좋은분위기 방해하고 그런 포지션을 수진이라고 불리기 시작
@@알림끔 물론 뭐 믿으라고는 못하겠는데 나 진짜 191에 97키로 인바디 안재서 잘은 모르지만 운동 7년했고 어께는 대충재봐도 60cm 는 넘음 아마 대한민국에 나같은 사람 0.01프로도 안될꺼니까 지나가다 비슷한 사람 있으면 말 걸어보셈 높은 확률로 나임 진짜로 빠바에서 10만원 어치 사줄게
저는 예쁜 애들 사이에서 자존감 떨어지면 출근하고 싶어요. 왜냐면 일하는 곳에 어르신 손님 많이 오시는데 하나같이 저한테 웃는 게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요. 특히 할머니들께서 하나같이 예쁜이라고 부르셔요. 사연자님도 도망갈 곳을 찾아요... ㅋㅋㅋㅋㅋㅋ 님은 평상타치라 저보다 안전지대 잘 만들듯
친구들이 다 예쁜건 본인도 그 무리에서 꼭 외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그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스스로가 시녀라고 생각되면 거길 나오면 되는거고 주변에서 '친구들은 예쁜데 너는 왜?' 라는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걔도 어차피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니 신경 쓸 가치가 없어요. 다가오는 남자가 그런 수준의 인격이면 줘도 갖지 마시고 친구들한테 굳이 연결시키지도 말구요. 이 말이 듣고 싶었는진 모르겠지만 사연자 분도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리 들을 사람은 아니니깐 굳이 넘사인 친구들이랑 비교를 하면서 스스로를 낮추진 않았으면 해요.
정말 이 '비교'라는게 자신이 성장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좋지만, 영상에서 나오듯이 불행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특히 한국사화에서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기에 비교에 놓이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최근에 SNS 몇 주 정도 끊어봤는데 진짜 정신건강이 좋아졌습니다. (타임라인만 봐도 무의식적으로 제가 무의식적으로 남들과 비교한다는걸 알게되었죠.) 이야기가 중간에 좀 세긴 했습니다만, 쨋든 사연자분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
ㅇㅈ 제 눈엔 학교 다닐 때도 그렇고 평범한 길거리 같은 데에서도 보면 60% 이상은 이쁘고 다른 분들도 거부감 드는 얼굴이신 분은 정말 드물었던것 같아요 남자들은 여자들보단 외모가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긴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못생겼는데 하는 분들은 또 흔하지는 않고요 생각보다 사람들 그렇게 안 못생김.. -근데 난 도대체 왜??-
난 진짜 주둥이 말에 크게 공감함 남과 비교하면 진짜 우울증 잘 옴 왜? 자신의 한계는 1인데 계속 2를 추구하는데 잘 안 되니까 근데 블랙핑크 지수도 자신보다 잘 나가는 같은 그룹의 타 멤버 로제, 제니, 리사에게 질투심 1도 안 느낀다고 그 뒤로 덧붙이는 말이 "나의 한계치는 여기고 걔들은 여긴데 난 나대로 특출난 부분이 있으니 난 나와 비교한다"라는 말을 했었음 다들 부러워하는 지수도 정작 자신의 한계치를 느끼는데 그렇게 자꾸 비교하다 보면 자신에게 진짜 안 좋다고 생각함
안이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남녀 상관없이 눈을 좀 제대로 떠보세요.. 허구한날 존예 존잘 인스타 보정 다 때린 인스타 사진만 보니깐 그렇지 우리 주변에 인스타 여신 미남처럼 생긴 사람 많은 거 아니잖아요^ 본인들 얼굴 까고 말할 거 아니면 선 넘는 말 하지 말아용 ㅎㅎ♡
신청자분이 수진이 뜻을 잘 몰라서 그런건데 수진이는 그 무리에서 제일 못생겨놓고 + 자기 친구들이랑 못이어지게 막고 방해하는 애들 말하는거임. 그냥 친구 무리에 비해 평범하기만 하면 오히려 쟤는 저 무리에서 있을 수 있는 다른 가치가 뭔가 있나보다 하는 느낌으로 봄. 나도 내 주변 친구들이 다 나에 비해서 잘생기고 이쁜 애들밖에 없는데, 나는 좀 하찮게 귀엽고 웃긴 다마고찌? 포지션이라 나의 성장을 주변 친구들이 응원하고 도와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느낌임. 그리고 잘생기고 이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게 보이면 자꾸 잘생기고 이쁜 친구폭만 늘어남. 난 언제 잘생겨지냐?
이야.. 주인장이 사람 다루는 스킬이 진짜 장난아니라는게 영상 볼때마다 느껴지네. 사람은 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관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음. 내 주변의 친구들이 나보다 잘난 상황에 대해서 사연자가 열등감이나 박탈감 같은 감정을 가질 수도 있는 민감한 소재로 "에그 이년아~ 니 주변에 쌈@뽕한 남자가 안꼬이는게 고민이구나?" 라는 식으로 상황 해석을 제시하니깐 사연자 또한 "들켰노ㅎ" 해버리는게 인상깊음. 그와 동시에 해당 주제가 "열등감", "박탈감"같은 부정적인 주제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하면서도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흥미로운 "연애고민"이라는 주제로 유도한다는게 확실히 관록이 느껴짐. 글고 개인적으로 사연자도 이쁜 편이라 생각함. 나는 내가 눈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사연자 보고 "오 무난하게 이쁜데?" 하는 생각이 들던데 ㅋㅋ 다만 요즘은 남자들이 "목숨걸만큼" 이쁜 사람이 아니고서야 먼저 대쉬하는걸 많이 꺼리더라. 워낙에 헌팅이나 번따같은게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충분히 예쁘신데 좀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게 좋은듯. 굳이 친구사이에서 급 매겨져가며 남기준에서 예쁨을 인정받아야해요? 번호안따이는게 그렇게 큰 문젠아닌듯. 외모만 보고 번호따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은 없는거같아요. 다양한 스타일대로 저마다 매력이 있는건데 요샌 너무 획일화 되어있는듯
왜 나한테는 안꼬이지?가 핵심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예쁜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억지로 끼워달라고 한 느낌?" 같은 생각이 들면... 딱히 본인도, 그 친구들도 맞는 친구가 아닌가봅니다. 솔직히 본인이 더 괘씸하네요... 친구가 좋으면 굳이 그런 시선을 느껴야하나... 본인도 충분히 매력적이시니까 세상을 좀 더 넓게 보시는 시각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그 무리 안에서만 있다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무슨말씀 하시는지는 이해하는데 자존감 낮으면 친구가 너무 좋아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저도 알고싶지 않았아요...🥲 내가 사랑하는 너무 좋은 내친구한테 그런 감정을 느끼고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서 자기혐오가 더 강해져여...ㅠㅠ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강남역 11번 출구 골목 ... 걍 걸어다니면 따이던데요 ㅋㅋㅋ(경험담) 거긴 걍 따는곳이라고 하던데 음... 근데 너무 당연히 따이는 곳에서는 딱히 자존감 안 올라갈거같음 ... 자존감은 그냥 다른것에서 찾았으면 좋겠음 외모는 가변적인 거고 미의 기준도 계속 바뀜 심지어 남자들도 보는눈이 조금씩 다다름 절대미인(?) 빼놓고는 자기 여친이 제일 이쁘다는 사람 많이 봄(근데 우리가 볼때는 안이쁨 ;;:) 연애도 종종 추천하지만 이번에 추천 안하는 이유는 주위에 너무 이쁜 친구들 있으면 불안해하고 그런 경우 있어서 ... 심지어 본인 남친이 젤 이쁘다고 말해줘도 못믿고 ㅜㅋㅋ 여튼 스타일이 되게 내가 절대 못할 거를 하는분이시라 놀람 ㅋㅋ
마지막 사연 장원영적 사고: '와 미친 이런 개쩌는 언니들이랑 내가 친구야 나 친화력 뭐임 쩐다 완전 럭키네' 솔직히 카리나 윈터랑 같이 다니면 내가 개쩌는 사람인게 맞잖음 난 지금 그런 개쩌는 이쁜애들이랑 사귀고싶은데 못사겨서 아쉬운데 당신은 다른사람이 잘 친해지기 어려워하는 개이쁜여신들을 사겼어
못생겼다는 아닌데 진짜 솔직하게 예쁘다고? 평범이 아니라? 평범이 별건가? 아님 잘못된 건가? 그냥 쌩얼 기준 외모로 줄세웠을 때 중간에 서있으면 그게 평범하게 생긴 거 아님? 거기서 화장 얹고 스타일링 얹고 하다보면 평범보다 좀 나아지는 거고 요즘 보면 평범 내려치기로 못난애들이 평범해지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황당할 지경이다
저게 '아주 예쁘진 않다'의 평범하다가 아니라 요즘 저만큼 예쁘게 잘 꾸미고 다니는 일반인, 유튜버, 인플루언서가 많으니까 '흔하게 볼 수 있다'는 뜻에서 평범인듯..? 실제든 인터넷에서든 저정도로 생긴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봤을 땐 예쁘긴 함. 근데 존예가 아니라 그냥 와 뷰티 유튜버 같다, 화장을 엄청 잘 하네, 배우고 싶네 같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