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가 좋은 점! 1)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움. (대성리, 청평,평창은 개인/상인 연합, 가평은 안 했으므로 제일 가까움. 서울-양양, 영동-중앙 고속도 이용) 주말은 5일장이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 2) 오전/오후로 나뉘어 좀 비싸지기는 했지만 5천원 상품권 2매 이므로 실질적으로 3만원/4마리 반출 가능. (못 잡으면 꽝조사 이벤트 x2) 3) 얼음 낚시는 올해 기후 변화로 거의 못했지만, 부교/루어/실내 낚시터로 다양하게 운영. (부교는 필자가 계속 요청한 내용.) 루어족들도 대만족하는 축제. 4) 방류량이 넘사벽.. 평창 방류량과 비교해보세요. 사이즈 큰 대왕 송어도 간간이 들어감. 황금 송어(쌀.. 등) 이벤트.. 5) 회센터가 오픈되어 있어 손질하는 부분을 볼 수 있고 내 고기 제대로 회로 썰리는거 확인 가능. (평창은 내 고기인지 남 고기인지 모름.) 6) 송어회 무침 재료를 따로 판매함. (야채+콩가루+초고추장) 회/구이/튀김(빙어 튀기는 곳에서 요청 가능) 다 먹을 수 있음. 7) 부스내 다양한 먹거리..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 (평창/화천 모두 농수산물.. 등만 구매 가능.) 가격도 저렴한 편(품파 있는 외부 축제장은 다른 곳에 있을 때도 바가지였음.) 8) VR 체험존, 내부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있음. 아이들도 좋아하는 축제.. 9) 꽁꽁 라디오 사연으로 노래 듣고, 상품도 받고, 액자도 만들 수 있음. (MMS 유료 비용 별도/싫으면 홍천문화재단 카카오톡 추가 후 사연 보내면 됨.) 10) (나는 떨어졌지만) 경품 응모 추첨.. 운 좋으면 모닝 차가 당신 곁에..? ㅋㅋㅋ 3군데 축제를 고민한다면 특히 가족 단위 즐길 거리 보고 싶다면 홍천강 꽁꽁축제를 추천합니다. 내년에는 얼음 낚시도 제대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네요. 송어 무조건 꼭 잡고 싶다면 개장날 출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