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힘이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44세에 첫아이 만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시술 10번만에 처음 착상이 되어 4회 피검사를 했는데 187 / 271 / 390 / 691 수치라 계류유산 진행되거나 자궁외임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 오늘 mtx 맞고 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2개월 후에 재도전하려하지만 다시 반복될까봐 걱정이 앞서요. 매주 교수님 라이브 방송보면서 용기내 볼게요 ㅠㅠ 좋은 기운 받아가고 싶어요.
4일 전에 동결 5일배양 배아 이식했어요 ㅎ 유튜브에 다른 여러 정보들 많지만 무조건 원장님 영상만 보고 있어요!!😊 사실 원장님께 한 번 찾아갔던 적 있었는데 그땐 29이기도 했고 잘 몰라 막연히 시간만 보내다 이제서야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었구나를 느끼곤 한답니다!ㅎㅎ 아무튼 이식 후 제 직장이 중등 강도의 일이고 업무상 스트레스도 꽤 많은 직종이라 불안하고 속상해서 오늘 눈물도 났었는데요~ 영상보면서 많이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원장님께 시험관 시술받고 있어요! 타병원에서 3차까지 진행하면서 채취수, 수정수 정말 적었는데 원장님 만나고 첨으로 14개의 수정갯수를 얻었네요:) 물론 오늘 신선이식 앞두고 동결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상담때부터 맘 편하게 해주시고 약을 정말 잘써주셔서 난소기능 절반으로 준 상태에서 찾아뵀지만 역대급 수정결과 를 얻어서 넘좋습니다! 맘편히 원장님 믿고 좋은결과 기다릴게요:)
선생님 멀리서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몰랐던부분도 많이 배우게대고 늘 감사드려요~45세에 노산에 선근증도있고 뒤늦은 결혼에 시험관 시도는 작년9월부터 시작했는데 최상급 배아임에도 2차까지 착상도 못하고 실패로 끝이났거든요.반착검사 자궁경은 이번에 해보려고 준비중이구요.제가 음식점을 운영하다보니 주방 불앞에서 계속 음식을 해야해서 이식하구 무조건4일은 눕눕하고 5일째부터 가게나가서 음식했는데 그게 착상에 영향이있었던건지..너무 궁굼한 나머지 선생님께 문의드려봅니다ㅠㅠ
1월말 첫 자가주사 시작으로 4개채취 2개배아성공 그중 1개가 착상전유전진단 통과해서 동결상태구요 지금은 자궁경하고 다음 생리일2~3일에 내원해서 동결이식날잡기로 했어요~첫시험관 나이도41세고 미희티비로 많이 알고 배워 막연하게 무서웠던 과정들 잘 보내왔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주시에 살며 대구 차여성병원다니는것도 몸도 맘도 힘든 여정~담당교수님도 간호상담선생님도 모든걸 알려주기엔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미희티비로 제가 궁금한 모든걸 알수있어 정말다행이예요~난소수치가0.9나온것치고 4개채취해서 1개지만 아주 퍼팩트배아가나왔다고 자궁경하던날 담달에 아가만나요 하시며 손꼭잡아주시며 코~ 마취됬어요^^~그래서 깨고나서 좀 울었어요~나이가 많아 걱정도 많았는데 다 감사하게 진행되었어요~~그 여정에 아주 멀리있있는 광주에 계신 교수님영상이 함께해 더 힘이 났답니다^^❤
병원의 주사착오로 인해 질정 넣는과정을 제외 시키고, 타이유주사로 토요일에 맞고 목요일에 이식하기로 했는데 하루 날짜가 앞당겨지고,크리논겔을 넣지 않고 타이유주사로 시작하였는데 괜찮을까요? 통배 2개 마지막 남아서 고차수라보니 ㅜㅜ 문의드려봅니다. 늘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도 이재호 원장님 덕분에 임신했다고 들었어요, 삼신할배 이재호 원장님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보러 오겠습니다^^
출근길에 너무나 주관적으로 느끼시기에 힘들고 피곤하시다면 일시적이라도 가급적 편안한 상태로 출근하실수 있도록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은 하고 계신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가정 주부들에 비해서 시험관 임신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원장님, 혹시 시험관 중 알러지약 복용은 괜찮을까요? 가볍게는 항히스타민제에서부터 좀 더 증상이 심해질때 스테로이드제까지 처방받는데, 시험관 준비하며 특히 이식 이후에도 복용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약 2년 전 결혼 준비하며 산부인과에서 amh 검사 권유를 받았고, 그때 난소나이가 약 1.38 (당시 실제나이 31살)로 나와 펑펑 울며 원장님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난소나이는 난자 갯수의 지표이지 난자 질은 본인의 나이에 따라간다고 말씀해 주신 것에 큰 위로를 얻었고, 그 이후 작년 말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에서 임신 준비 중 입니다. 최근 검사한 amh는 1.13정도가 나왔고, 이번에 한국 방문때 친정 근처에 마리아 병원에서 피검사/나팔관조영술/정자검사 결과 등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검사는 모두 괜찮은데 난자 갯수가 많이 남지 않았으므로 시험관을 권유해주셨고, 지금 미국에서 맡고있는 일을 정리하고 2-3달 안에 한국에 나가 시험관을 하려고 합니다. 남편 정자는 동결해놓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만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심한데, 친정에 고양이가 여러마리 있어 고민입니다. 따로 나와 살까도 고민했지만 남편은 못나오고 저만 나갈 예정이라 친정에 기대고 싶었고, 또한 친정의 위치가 병원과 가까워 고민입니다. 글 초반에 적은대로 보통은 항히스타민제로 다스리지만 고양이알러지가 심할땐 숨쉬는것이 어려워서 스테로이드제까지 처방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시험관 준비하면서는 숨이 막히더라도 좀 참고 항히스타민제로 버틸 계획인데, 이 조차도 혹시 성공률이 영향을 줄까 걱정됩니다. 원장님 올리신 영상은 늘 꼼꼼히 챙겨보는데 알러지 관련한 말씀은 아직 못 본것 같아 댓글로 문의드립니다. 늘 저희와 같은 난임 부부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부천마리아에서 시험관 시술 후 7주 4일 됐습니다. 딱 7주까지는 좀 편안히 누워있고 집에서 재택근무하고 집안과 집앞만 조금 돌아다녔습니다. 이제 7주 지나고 너무 누워만 있는것 보다 조금은 더 활동 하는게 날것 같아서 보건소나 마트도 걸어다녀오고 활동을 합니다. 근데 숨이 많이차고 좀 어지럽고한데 덜 움직이고 있다가 활동을 시작하니 7주중반에 체력이 딸려서 이럴 수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 지난주 토요일에 다른 마리아 병원에서 시험관 신선이식 했는데, 난자 채취 이후보다 복수가 훨씬 더 찼습니다. 복수가 배아 이식 후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나요?? 배가 정말 남산만한데 누워있으면 괜찮고, 돌아다닐때 복대 차고 돌아다니면 괜찮아요! 아 그리고 쌤들 NG장면 너무 귀여워요 :DDD
프로게스테론의 정상수치를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그나마 대규모 연구에서 설정한 임의의 수치는 약 10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상적인 범위이고, 본인이 적용하고 있는 수치는 의사 한 개인이 임의로 정한 수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걱정하실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령입니다. 토요일에 냉동 3일배양 동결이식을 진행했는데... 집에 오면서 1시간 30분간 좌석시트를 최고온도로 틀고 오고 집에서 당일 온수매트를 뜨근하게 34도로 올려 잠을 잤고ㅠ 혹시라도 배가 차가울까봐 맥반석 매트를 20분 정도 (토,일)에 배에 뜨끈하게 올려습니다ㅠ 배아가 열에 약하다는것을 정말 몰랐고...ㅠ 따뜻하게 하면 좋은거라 생각했습니다... 토,일은 정말 뜨끈하게 집에서 지냈고, 일요일 밤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아의 성장이 멈추거나 잘못되었을까봐 너무 걱정스러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ㅠ 선생님 괜찮을까요?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통해서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저는 이식 후 4일차인데요 프롤루텍스 주사가 잘 들어가지 않고 맞고난 후에도 오래 너무 아프고 이제는 찌를 곳을 찾기가 힘들어 시험관과정 중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는데요. 생리후부터 열흘간 사이클로제스트 하루 2회, 프로기노바 3회 복용 후 이식 3일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10.3 수치확인 후 기존처방+프롤루텍스 1회 추가하여 이식당일 17.7 수치확인 후 기존처방+프롤루텍스2회 유지하고있습니다.. 질문은 저의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프롤루텍스 주사를 꼭 맞아야만 하는건지요 삶의 질이 너무나 떨어지고 직장생활중에도 주사부위 통증 때문에 힘들어서 혹여라도 이번에 안된다면 다음차수를 도전할 수 있을지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요ㅠ 프롤루를 맞지 않고도 프로게스테론 수치와 임신출산율을 유지향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힘드시면 저는 제환자분들께는 주사를 중단하고 질정 사용만으로 시도하거나, 불안하시면 경구 프로게스테론의 투여도 같이 권해 드리기도 합니다. 중요한 호르몬입니다만, 꼭 필요한 최소 수치에 대한 권고사항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피검사 수치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지금 투여되는 약물만 잘 사용해 보셔도 좋은 결과 얻는 경우가 많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명확한 데이터가 없어 딱 잘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영은 임신 중에 안전하지만, 배아 이식 후 즉시 수영을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공 수영장이나 바다등의 자연 수역에서의 수영은 감염의 위험은 낮지만, 중요한 시기에 감염에 대한 잠재적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수영은 저강도 운동이지만, 여전히 신체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최소한의 운동이 3-4일 근처에는 좋겠습니다.
약 10년전, 이와 같은 주장을하는 논문들이 발표 되었고, 그 이후에도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지 않고 어떠한 기전으로 얼만큼이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과도한 사용을 자제 하고 "주의" 하라는 정도의 경고만 존재하는 정도입니다. 난임의 주된 원인이라고 까지 보기엔 무리가 있으니 과도한 걱정까지는 전혀 필요없습니다만, 햇빛 가리개 라던지 다른 대체할 만안 대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