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와 경금의 관계라.. 뭔가 그 디테일함을 언어로 표현하기가 살짝 어렵긴 합니다 확실히. 근데 뭔가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요 경금은 얘가 나를 녹슬게 한다는걸 알면서도 뭔가 외면할 수는 없는?? 그래도 얘가 보호본능 내지는 여성여성 한게 있어서 어디선가 나 좀 도와줘~~ㅠㅠ 이러고 경금을 찾는 느낌이고 경금도 은근 못 헤어나오고 즐기는(?) 그런저런 느낌. 확실히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작년에 만난 여성분들이 공교롭게도 전부 계수일간이었어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첫째가 경오 일주인데 성격이 정말 융통성이 별로 없어서 키우는데 힘이 드네요 마음이 약한 아이같은데 뭔가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춘긴데 갑목 아빠랑 매일 싸워요. 제가 정화일주인데 저는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예요. 동생이 무토일주인데 동생하고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동생하는말도 곧잘 듣기도 하네요. 말씀하신게 다ㅜ들어가서 신기하네요. 근데 이렇게 딱딱한듯한 융통성 없는 성격은 고치기 힘든걸까요. 언제까지 계속 끼고 가르칠 수도 없고 제가 신약사주라 그런지 제가 정신적으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