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내가 이거하려고 그 피똥쌋다. 1년중 고뽕 최대치사율 모먼트. 진짜 첫 입실렌티에서 민족의 아리아 조지는 이순간만큼은 아카라카에서 빌보드 1위부터 100위까지 다 델꼬와도 꺼지라 할수있음. 사실은 주변 둘러볼새도 없이 허리 한 150번 접고피면 노래 끝나있음. 집가는 길에도 귓가에 멜로디 울리며 두근거림 2학년: 한번 해본거라 여유 생김. 주변을 둘러보면서 현장을 걍 즐김. 뽕에 취한 새내기들 그저 귀여움. 3학년: 내가 지금 여기서 이걸 하고 있어도 되나? 살짝 불안한데 일단 하긴함. 그래도 맞던 뽕이 무섭다고 맛이 없진 않음 4학년: 중도중광백기해송에서 공부하는데 아개시끄럽네 (속마음 a.갸부럽고 더도말고덜도말고 2학년때로 돌아가고픔 b.니들도 이삼년만 지나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