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는 댓글이 많네요. 남을 폄하하고 비난 하는 형들은 매너에서 골프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치는거 쉬울꺼 같죠? 요즘 매너 없는 형들 너무 많아서 조인도 안다니게 되는데 이런형들이 조인 나오는가 봅니다. 안재모, 홍인규님 압박감 컸을탠데 오늘 플레이 아주 멋졌습니다. 특히, 9번홀 170여미터 트러블상황 아이언샷 그것도 5번으로 뒷땅나기 쉽고 정말 어려운 샷인데.. 감탄 했어요. 일본선수 역시 잘하네요. 같이 라운드 하면 빈틈 없어 보여 멘탈 나갈듯.
해설위원이라 소개하는거 보기 좋으네요 이제. 번번히 이런 진행에서, 프로골퍼 최홍림입니다... 하는거 참 웃겻는데. 자격증 따서 프로인건 알겟는데 누가 스스로 프로골퍼 누구누구라고 하는지 듣기 웃겻엇는데 말이죠. 타이거가, I am a professional golfer Tiger 이러진 않죠.
공을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서 자신의 개인 유튜브 방송도 아닌데 진지함 없이 하던대로 떠들고 소리지르는게 대체 홍인규는 왜 저기에 낀 건지 이해 불가하네요. 안재모는 잘치는데 멘탈이 무너지고 옆에서 정신 사납게 떠드는 홍인규 때문에 망가진거 같구요. 이번 챔피언십 다 재미있게 봤는데 홍인규 나오는 매치들만 보면서 기분이 언짢음. 일본을 좋아하진 않아도 일본팀들은 저런 비매너는 없는데 두고두고 기본매너도 없던 플레이어로 기억될 거 같네요. 홍인규는 자기 맘대로 나대는 유튜브나 그냥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이런 자리에선 안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