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항해. 다시 닺을 올리고 - 한재철 초대전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한재철 작가의 초대전 전시가 인천의 최초 아트 갤러리인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 되며, 한재철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눈길을 끈다.
한재철 작가는 진보적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재료를 활용해 스펙트럼 넓은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 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원초적인 생명력과 역동적 에너지, 날카로운 변화 가 느껴지는 화풍으로, 인간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항해 시리즈'는 인간을 고독한 항해를 하는 이들로 비유 하여, 외부 조건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우리가 무방비한 상태에서 어떻게 휘둘 릴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며, 각자의 숭고함을 깨닫도록 이끈 다.
13 июл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