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같은 리더쉽 지닌 감독들이 제일 좋음 광주 이정효 서울 김기동 마냥 맨날 선수들한테 쌍욕박고 험담하고 선수들 위해 군림하려고 하는 것보단 저렇게 웃으며 정확한 작전 지시하고 선수들하고 허물없이 어울리는게 진짜 좋아보임 이정효는 광주가 골 넣고 벤치 선수들이 다가오니 밀처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용병으로 수비가 안정화 되었고, 돌려치기하면서 역습하길래 괜찮아졌다 싶으니 경기 운영이 문제네. 이른 시간에 잠그면 역전당하는 건 축룰이다. 이건 감독의 경험부족이다. 1) 포항도 주중 수원fc 때하고 다르게 로테이션 돌렸는데 대전은 선수 그대로.(체력 이슈) 2) 음라파 투입도 울산 때하고 다르게 늦게 투입.(공격 옵션의 단조로움) 3) 울산하고 포항이 실점 후 대응이 어떤지 확인하고 변화를 취했어야 하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로 수비수 투입해서 잠가버림.
이민성이나 최원권이나 골넣을 생각은 안하고 그저 내려앉기만 하네 원정이야 뭐 그렇다치고 홈에서는 공격적으로 해줘야지.. 그리고 지금의 홍정운으로는 지키는 축구 못함. 너무 느려서 라인올리면 뒷공간 맞고 내리면 잔실수, 쓸데없는 반칙으로 불안해서 못써먹어요. 김진혁이 있었듯, 조유민이 있었어야
대하시는 수비가 고질병이가?? 알고보니 작년에 티아고와 이진현으로 골 대거 넣어서 목표 초과 달성한 것임 ㅠㅠ 지금 이대로라면 작년부터 우려했던대로 강등권이다 ㅠㅠ 대구 출신 센터백인 홍정운 선수의 치명적인 에러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ㅠㅠ 그래도, K리그 근본의 검빨인 포항의 저력은 인정해 ㅎㅎ 포항이 꼭 울산 현대를 넘어서 K리그 챔피언 다시 해내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