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선수 어마어마한 하루 인생경기를 했네요. 축하축하 🎉 특히 중장거리 퍼팅은 뭐 오늘 그냥 퍼신이..ㅎ 그린 브랙 읽는 방법중의 하나인 “에임포인트 익스프레스”는 사실 현존 가장 정확한 퍼팅 기술 중의 하나가 아닐까.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몸에 익히기가 정말 까다로움.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축적해야만 몸에 익숙해지는 방법 중 하나. 특히 가장 비싼 그린피를 내지만 그린 플레이의 연습환경이 가장 열악한 한국 골퍼들에게는 지극히 접근하기 힘든 방법이 아닐까. 발감각으로 미세한 지면 기울기와 브랙 포인트를 파악하고 그린 스피드에 맞는 측정 팔의 길 이 조절과 손가락 조절 등 각 개인의 감각에 따른 자신만의 공식이 만들어져만 능숙하게 사용할수 있음. 리디아 고나 아담 스캇 뿐 아니라 일단 투어에서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사용하는 선수들을 보면 정말 그 노력 자체만으로도 인정해줘야 할듯.
수준 높은 해설? 해설자와 캐스터가 기본 지식도 없으면 과거 자료라도 준비해서 해설을 해야지 중계만 하는게 잘 하는거냐? 골프도 야구와 같이 기록경기라서 준비할 자료가 많을텐데 아무 것도 없이 중계하는게 잘 하는거냐? 마다솜 2승째라던가 이번 우승하면 상긍랭킹 수직상승이라던가 이 골프장의 난이도를 감안 할대 11언더면 이정은6과 전예성이 세운 최저타기록 12언더에 버금간다던가...알아야 말을 하지. 오타니가 55,55 기록세울때 미국 야구 해설가들을 봐라. 수십년 지난 모든 데이터를 다 준비해서 해설하는 것을, 김재열 해설위원은 선수들 기록을 다 모니터링해서 해설을 잘도 하더구먼 여자 둘이서 중계하니 경매장 중계하는 것 같더구먼. 박지은은 아니더라..잘치고 못치는 것은 시청자들도 보면 다 알거든. ,Jtbc 중계진이 훨씬 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