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때처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닷~ 발목 부상때문에 걱정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다만 검정색만 입으면 게임이 잘 안풀리는게 염려되니까 검정색 상의는 피하시는게 좋을듯요~ 다른 색은 모두 다 좋은데요 특히 핑크나 연두색, 하늘색 넘 예뻐요~ 오늘 힘든 하루 인내하며 잘 극복하셨으니까 내일부터 다시 잘 풀릴꺼라 믿어요~~♡ 혹시라도 중간에 마음대로 안되더라도 본인만의 리듬과 집중력 유지하면서 자신있게 하시면 3~4라운드 모두 좋은 성적으로 결국 우승할꺼라 믿어요~^^ 윤이나 선수땜에 난생 처음 갤러리 응원까지 간답니다~~♡
그린 라이가 경사가 있는데 핀 주변으로 붙여도 방향에 따라 심한 경사 직선에 가까운 퍼팅등 운도 많이 따라야 함. 이나선수 18홀 마지막 버디 잡는거 보세요. 1미터 찌린데 완전 휘어서 들어갑니다. 홍현지는 1,5미터짜리 퍼트가 홀을 핑글 돌면서 안들어감. 그래서 이나 선수가 마지막 홀에서 역전단독 1위됨.매라운드 핀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선수들 희비가 갈림. 오늘은 전반적으로 짧게 잘끊어치는 선수들이 버디를 많이잡음. 내일은 또 가봐야 됨.
실력이 좋은것과 과거 오구 플레이로 아쉬운 과거를 지닌것과는 별개겠지요.... 아마츄어도 아닌 프로가 그것도 프로 대회에서 오구 플레이를 하고 다음홀에서 분명히 바로 잡을 수 있었음에도 바로 잡지 않고 플레이 했던걸 아무것도 아닌양 또는 지나간 과거니까 그만 묻어 두자고 하고 오구 플레이 했던 선수라고 얘기 하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들인양 몰아 부치는걸 보면 이게 정당한건지.... 암튼 이래 저래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정말 좋아했던 선수이고 대단한 선수라고 응원 열심히 했었는데 정말 너무나 황당한 그런 참사를 일으켜서 (심지어 우승을 다투는 상황도 아니었고 해당 대회에서는 성적도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너무나도 많은 아쉬움이 남아요~ 경기 끝나고 바로 자진 신고한것도 아니고 나중에 캐디랑 사이가 틀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신고 형식을 빌어서 자진신고를 했다는거였잖아요...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요지가 뭐죠? 징계를 받았고 기간이 단축되서 기분이 나쁘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선수생명이 끝나야 속이 시원했는데 다시 복귀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건가요? 당신같이 정의로운 척 양심있는 척 하는 부류의 인간들이 실제로는 더 지저분하고 비 양심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