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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확인필_제2023-323호(2023.10.26~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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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6 (목) 2부 생방송
고속도로에서 안 비켜줬다고 블박차에 골프채 휘두른 여자
고속도로에서 양보안해줬다며
진로방해하며 보복운전 후 골프채로 블박차를 가격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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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차는 1차선을 정상속도로 주행 중인 상황이었고, 상대차는 상향등을 키고 블박차 바로 뒤에서 주행중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나 싶었지만 블박차는 그냥 계속 가던 길을 갔고, 갑자기 상대차는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한 후 블박차량 앞으로 추월하여 1,2차선을 왔다갔다하며, 급히 속도를 줄이는 등 진로를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첨부한 후방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형 화물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위험한 상황이었고 다른 차량들 또한 이런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비상등을 키고 주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상대차는 2차선에서 차량운행을 멈추어 버렸고, 운전자가 직접 내려 블박차 운전자에게 폭언(운전자, 운전자 가족을 찾아가 죽이겠다는 등), 폭행(주먹으로 뺨 때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향등을 킨 이유는 블박차에게 양보해달라는 뜻이었는데, 양보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험한 보복운전을 한 상황입니다.
블박차 운전자는 급히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하는 경찰의 전화로 주행도로가 아닌 갓길에 겨우겨우 차를 옮겼습니다.(녹음영상 재생해보면 알 수 있음) 그 후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본인의 트렁크에서 골프 클럽을 꺼내어 골프채로 블박차량의 전면부를 가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의 도착으로 상황은 종료되었고, 상대차 운전자는 수갑을 차고 현행범으로 체포, 차량을 가격하는데 쓰인 골프채는 증거물품으로 경찰 측에 보관된 상황입니다.
위의 모든 상황들은 제 어머니가 겪으신 상황으로 딸인 제가 대신 제보하는 사고입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으로 생각되며, 쉽게 넘어가기엔 너무 속상해서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jcy**** 2024-06-03 22:48
알아보니 민사소송을 진행할 때는 상대방측 이름, 주소 등의 신원을 알아야 하는데 지금 저에게는 상대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한문철 변호사 2024-06-06 16:32
경찰에 신고할 때는 2차로에 차를 정차한 상태였나요?
차에서 내린 상태였나요?
아니면 차에 탄 상태였나요?
어머니는 운전석에 탄 상태에서 상대가 어머니를 밖에서 열린 창문을 통해 주먹으로 어머니 얼굴을 때렸나요?
몇 대나 때렸나요?
2차로에 서 있다가 갓길로 옮겨지는 과정의 블박영상은 없나요?
경찰은 112 신고 후 몇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나요?
어머님은 몇 살이신가요?
어머님은 어디 어디를 다치셨고 몇 주 진단인가요?
상대가 차에서 골프가방을 꺼내는 과정의 블박영상은 없나요?
한문철 변호사 2024-06-06 16:33
jtbc 사건반장에도 이 사건이 보도된 걸로 아는데
위에 편집된 영상보다 더 길게 소개되었나요?
한문철 변호사 2024-06-06 16:34
골프채로 블박차를 때릴 때 어머니는 차에 타고 계셨나요?
상대 여자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나요?
jcy**** 2024-06-06 16:35
아니요. 사건반장에는 2분 40초 정도로 소개되었고, 1,2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방해를 하는 영상과 골프채로 차량을 파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만 담겨 방송되었습니다.
jcy**** 2024-06-06 17:16
경찰에 신고할 때는, 고속도로 2차선에 정차한 상태였으며 상대차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상태, 어머니는 내리지 않고 차에 탄 상태였습니다.
어머니가 운전석에 탄 상태에서 상대차 운전자가 열린 창문을 통해 주먹으로 어머니 얼굴을 때린 것이 맞으며, 3대 맞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 열린 창문틈으로 어머니의 회사출입증을 가져 가서 사진을 찍은 후 경찰이 오면 돌려 주겠다며 돌려주지 않았고요.
저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주말부부셔서 어머니가 아빠집으로 멀리까지 운전해서 가시는 상황인 걸 알고 있었고, 잘 가고 계신가 안부전화를 했었는데
그 때 상대차가 저와 어머니를 죽이겠다며, 폭언과 욕설, 때리는 듯한 소리를 직접 들었었기에,, 사건 당시의 상황을 인지했었고요.
출동중인 경찰과의 통화 중 녹음된 파일을 들어보면, 그 때도 때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에 대해 첨언해 보자면, 사건의 첫 시작은 상대차가 상향등을 킨 것이고, 어머니가 비켜주지 않자 2차선으로 차선변경 후 1,2차선을 넘나들며 주행방해를 하자 어머니도 상향등을 켰다 끈 상황입니다.
2차선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나 엄마 돌아가셨는데 니가 나보다 급하냐, 사과하라'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어머니는 사과를 하셨으나 계속해서 진심으로 다시 사과하라며 무리한 요구를 하여 112에 신고하신 것으로 압니다. 물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고요. 이후 위의 저 상황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사건 이후 블랙박스를 확인해 본 결과,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은 1,2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방해를 하는 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이전에도 주차 상태에서 다른 운전자가 스크래치를 내고 그냥 간 적이 있었는데, 블랙박스 영상 찾아서 신고하려고 했더니, 블랙박스가 충격감지를 하지 못해 영상이 찍혀 있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설치한지 조금 오래된 모델이어서 그런지 충격감지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요.
정작 이런 중요한 사건에서 블랙박스로서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경찰에는 밤 10시 25분에 신고하였고, 상대차가 블랙박스를 골프채로 가격하기 시작한 시간이 10시 42분이므로 출동한 시간은 약 10시 43-44분경으로 확인됩니다. 경찰은 신고 후 약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네요.
저희 어머니는 73년생이시며, 뺨을 맞긴 하셨지만 그것에 대한 병원진료는 받지 않으셨고, 현재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고 계신 상태입니다. 사건 이후 현재 시점까지 정신과는 2회 방문하셨습니다.
상대가 차에서 골프가방을 꺼내는 과정의 블박 영상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찍혀 있지 않습니다.. 블랙박스가 충격감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대신 제가 첨부한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어머니가 차 안에 계실 때 직접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상대차가 골프채를 꺼내어 차를 때릴 때 차 안에서 문을 잠그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차 안에 계셨습니다.
아까 맨 처음에 언급한 안부전화에서, 저도 상대 여자의 목소리를 듣고 음주 상태인 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출동 후 조사를 받을 때 어머니가 들으신 바로는, 음주측정도 정상 수치였고, 마약 검사 또한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상대 여자를 조사한 경찰이 직접 말한 바로는, 상대 여자가 한달 전부터 반려견이 죽고 약간 이상해진 상태였다고 가족들이 말했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 부부였는데, 사건 당일 남편한테 이혼 통보받고 엄청 싸우다가 나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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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기에 민사소송할 때 피고인을 특정할 수 있음
형사합의 안되면 처벌 크게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민사소송 별도로 할 생각하진 마시고 나중에 담당 재판부에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탄원서 써서 내야
저 여성분이 정신차리고 민형사상 합의해달라고 싹싹 빌 겁니다. 민형사상 합의를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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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