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은 아픔을 겪었기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마십쇼~ 아픈만큼 팬심은 더 단단해지고 두꺼워지고... 나중에 넘어지더라도 일어설수있는 힘이 생깁니다. 스트레스받는일상이고, 또 다음경기 가시겠지만 건강먼저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전북의 반등을 기대합니다.
실점에 대한 부담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려앉는 축구를 하게 되는데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대량실점이 계속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김두현 감독에 대한 여론이 좋은건 아니지만 갑작스런 퇴장 변수로 수적 열세에 놓이면 감독도 어떻게 할 수가 없죠.. 퇴장의 문제를 심각하게 봐야 하는데 심리적인 부분도 세밀하게 접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삼은 뭐 돈도안쓰고 영입도 좋은선수안하고 그렇다치지만.. 전북은..제가볼땐 왠지 선수들이 스쿼드가 정점찍고 내리막타는느낌이오는듯요.. 이번년도는 진짜 강등만 면하는걸 목표로 삼으셔야할거갔아보여요.. 우리 FC서울도 2018년에 개고생.. 20년 22년 고생한거 생각하면.. 남일같지않아보입니다.. K리그 흥행때문이라도 꼭 잔류하시길 빌어요
결과를 보니 멘트를 돌려써야 하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결과네요 .. 연패 끊었나 싶었는데에에에에엥 😥😥😥😥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 루틴도 지루할 때가 있는데, 다른 경기 같은 결과 같아서.. 아니, 갈수록 더 비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루하다 못해 화가나고 속상하고, 또 꾸욱 참고.. 반복이네요.. 7월 말이 빨리 와서, 우리 재정비할 시간 좀 주면 좋겠어요. 이적 온 선수들, 전역할 선수들 발 좀 맞추고 마음도 맞추고, 정신력도 무장하게요 ㅠㅠㅠㅠ 한그영그님 파이팅이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요... 💚💚
아이고. 축구가 뭐라고 참 그죠? 즐기려고 뛰어든 일에 이리 마음이 상할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수원팬이기 때문에 그 착잡한 심정 100프로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어둠의 터널은 영원한 게 아니더라고요. 끝이 나더라고요. 그 끝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끝은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그냥 운이 나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올해 전북 추가시간에 골 너무 많이 들어가는거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경기 끝날때 되어서 집중력 흐려지는거 같은데... 한두경기 그러면 그냥 실수라 생각하는데 진짜 셀수도 없이 많은거 같음.. 심지어 2:0으로 이기다가 비기는 경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강등싸움중인데도 이러면 곤란하죠.. 도대체 머가 문제인지 쩝 .. 울산팬인데도 이번 경기만큼은 좀 심했던것 같음..강등은 절대 안됩니다. 정신차리고 몇경기만 승리하면 됩니다. 화이팅~
비오는 날 김천까지 가서 2골을 먹을때까진 나름 최선다해 응원했다 하지만!!! 3골,4골을 쳐 먹는걸보고 다가온 저들에게 저 노래를 불려주고 싶진않았다. 승패떠나 최선다하지않고 죄송한표정짓는 배부른선수들에게 저 노래를 바치고싶진않았다. 전북엠블럼과 주위팬들 위해 불렸다.
전북선수들 어느누구하나 열정이 안보인다 열심히 뛰는데도 뛰지않는듯하다 감독도 리액션좀 크게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표정변화가 있어야지 그저 꿍한표정으로 어떡해 생기를 불어넣겠냐 말이다 체력좀키우고 공격좀제대로 하자 뻔한전술로는 어느누구도 못이길것같다 스타팅도 컨디션좋은친구좀 쓰고 스피드 좀 살려봅시다~~
@@난말이다-d6f 전북 팬이니 이기길 바라죠. 경기력이 좋아지면 좋죠. 경기력이 좋아지는것과는 별개로 강등권이니 꾸역승이든 뭐든 승점 챙겨야되구요. 지금 상황에 꾸역승으로는 우승 힘듭니다. 어느 팀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팀보다 경기력 좋은 팀이랑 경기하면 지기를 바라시겠죠? 꾸역승보다 경기력이 먼저 좋아지기를 바라시면서요.
이번 경기결과는 제 책임이 큽니다. 비맞고 응원하며 슬픈마음으로 집에오고 오늘 짐풀다가 방금 서울에게 완패한 그날의 축구 역사상 최악의 기억이 담긴 그 경기 티켓을 제가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김천에 가져갔더군요. 그걸 지니고 김천전 비맞으며 응원하고 서울과 똑같은 패턴으로 (캡틴 퇴장,, 대량실점)의 결과만 얻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부터 꼭 주의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다음부터 꼭 이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