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99sd C바이크는 제가 만져보지 못한거라 품질이 어떤지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소라 드레일러에 텐셔너가 장착된 모델들은 공통적으로 폴딩 시 체인처짐과 주행중 체인이 텐셔너를 이탈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서 그다지 추천드리는 구성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브롬톤의 내장기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요즘은 트라이폴드에서 폴드비 변속기가 인기있는 이유입니다~^^
티카 큐브 좋아요. 좀 더 비싼 유사브롬톤들도 많이 나왔긴하지만 유사톤이 원래 인기몰이했던 이유가 가격인데 다들 너무 비싸졌어요; 큐브가 가격대도 첫 입문하기에 가장 좋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특히 색상도 다양하게 나와서 선택 폭도 넓구요. LTWOO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일반 기어 사용하면서 체인이탈걱정하는것보단 괜찮더라구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70만원도 충분한 가격인데 자꾸 저가저가하는게 참.....전반적인 자전거 업계의 가격이 오르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비방은 아닌데 자전거를 한 20년 넘게 타다보니 몇 년 전만해도 10-20만원대 미니벨로나 입문 하이브리드들이 많았는데 같은 구성의 부품들로 이뤄진 자전거들이 지금은 30-40만원대로 올랐다는게 아쉽습니다. 암튼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자전거라 영상은 잘 봤습니다.
알리 주문 위주로 비비, 크랭크, 휠셋, 싯포, 타이어, 그립, 핸들바, 페달 다 바꿨더니 엄청 잘나가고 좋아요.. 머드가드랑 짐받이는 다 떼버림... 무게도 첨에 이게 뭐야 하게 너무 무거웠는데, 지금은 많이 가볍다?? 느낌.. 변속기는 그냥 사용중인데, 변속 트러블 없고 괜찮던데요... 9단 정보 감사합니다.....
티티카카x9 구매자 입니다. 저도 이 영상 참고 햇엇는데.. 솔직히 자전거를 밖에서 타보지 않고 실내에서 모양만 본다는게 리뷰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저는 막상 타보니.....다소 실망스러운게.. 기어를 고단으로 넣으면 드르륵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제 자전거만 불량이라서 그런게 아니라...X9의 구조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고단에서 미세하게 기어비가 안 맞는거죠...그러니깐 거기서 마찰이 생기는거고 잡음이나 페달에 드르륵 거리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네이버 쇼핑몰에서 검색햇을때 어떤 리뷰에서 저랑 같은 문제로 누가 별점을 낮게 줫는데.. 생각해 볼문제입니다.
영상에서 사용기간이 좀 누적되면 주행리뷰도 찍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신품을 산거라 많이 타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고단 잡음은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 텐션풀리에 체인이 잘 안착되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텐션풀리에서 체인이탈이 잘 되는데, 이게 빠져도 둔감하신분은 모르실 정도의 소음 말고는 티가 안납니다. 그리고 유독 고단에서만 잡음이 난다는건 프레임 문제라기보단 LTWOO 변속레버 자체의 문제거나 변속기 세팅문제입니다...^^;;
올리로 트라이폴드 처음 접해봤는데,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아서 금방 방출했습니다. 특히 LTWOO 기어가 트러블 발생소지가 많은 것 같네요. 탠셔너가 지면과 너무 가깝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요. 9단이 트라이폴드 완성도에 독이 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8단으로 낮추던지, 아니면 시마노 기어를 장착하던지, 또는 그냥 2번 접히는 미니벨로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결론은, 아직 국내 유사틑라이폴드는 완성도가 아직 많이 미흡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
네 사실 저도 텐션풀리를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걸리는 텐션을 보고 바로 납득했습니다. 일반 드레일러에 추가장착되는 텐셔너와 비교가 안되게 강한 텐션이 걸리는데요, 이정도 텐션이면 큰 풀리를 쓰지 않고서는 체인과 풀리의 마찰저항을 줄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을거 같습니다. 폴드비의 큰 강점이 바로 이 강한 텐션과 큰 반경의 풀리때문에 스윙폴딩 시 체인 처짐이 없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미관상 안좋은건 격하게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