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낮기사(일반배송기사)로 일하고 있는 손x우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참 맛있게 드시는 분이고 택배경력 9년.
저 때문에 경동에 들어와서 아기같이 예쁘고 귀여운 손을 가졌던 손현x기사님, 열심히 산 죄 밖에 없는데
베이비같은 얼굴과는 달리 손은 노인이 되어버렸네요 그 손을 보면 형으로서 마음이 짠합니다.
아무튼 좀 상태가 좀 이상한 애인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거의 매일같이 보던 동생인데 서로 사는 게 바빠 자주 못 봐서 아쉽네요
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