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지금은 집앞 술집입니다. 저포함 여자만 다섯. 월요일은 술집이 휴일일때도 있는데,, 저는 연중무휴에요ㅋ 며칠 좀 속상했어요. 그냥,, 내가 술마시다 간혹 가족들한테 전화할때도 있는데,, 어쩜 그리 예상대로인지. 아무튼 나는 술마시며 정치방송을 듣습니다 성선생님 덕분에 서당개 3년 풍월 정도는 아니어도,, 뭐가 진정 신경질나는 건지는 알게됐죠 감사합니다♡ 한동훈 푸른셔츠가 좋아 저도 블루 블라우스를 입고왔어요 저는 사실 블루마니아에요 근데 그거아세요?? 술집에 올때는 긴팔이 좋아요 ㅋ 이원석이 연필만 깎는줄 알았는데 원리원칙도 중요시하네요. 조아써 ㅋ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매지말고 오얏나무아래서 갓끈 고쳐매지말라했는데,, 그냥 나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한동훈한테 문자하고 진중권하고도 50분씩 통화하실거라면 좀 더 여장부같은 기질로 검찰청에 가서 소환받으셨으면,, 예전 박근혜 푸른 정장입고 포토라인에 섰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 내가 조선의 국모다. 하는 명성왕후처럼. 내가 복원왕 즐겨보는데 명성왕후 초상을보고 좀 놀랬습니다. 눈빛은 총명한데 너무 애뗘보인다 해야 하나?? 기생이라 우기지만 여러가지 인과관계상 명성왕후 같더라구요 진중권은 목련같은 육영수의 야당입장에서 했을법한 말들을 추천했다는데,, 그 정도 배포나 성찰이나 실존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현직영부인 출장조사같은건,, 체면에서 비롯된것입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본질만 있지 실존은 모르는.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가 실존명제 입니다. 백년밖에 못사는 인간이 이 실존을 잘 살아내면 천년의 울림이 있습니다. 제가 간혹 생긴대로 놀고있네 이런말도 하는데,, 그런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