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실장입니다. 스토리 보기 방송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방송 중에 자주 말씀드리긴 했는데, 반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라 한 번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스트리머마다 스토리를 즐기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스토리를 이해하길 좋아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생각하고 그 생각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형태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진행이 느릴 때도 있고, 때로는 정보가 과하기도, 또 때로는 예측을 과하게 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저희의 스토리 즐기는 방식이 싫으시겠지만, 또 어떤 분들은 저희의 이런 스타일 때문에 저희 방송을 보시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각각 선호하는 형태가 있고 동시에 많은 분들이 시청을 하시기 때문에 저희가 모든 분의 취향에 맞게 방송을 할 수는 없습니다. 유튜브나 치지직 등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스토리를 즐기고 계시기 때문에, 스트리머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방송하고 시청자분들은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스트리머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다른 취향을 모두 맞춰드리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저희는 저희가 즐기는 방식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 더 이상 언급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실장님과 PD님이 중간중간 떡밥이나 스토리 추측등 두분이 얘기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어서 이 김실장님 채널이 굉장히 매력적인 채널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입니다. 다른 스트리머 방송에서는 볼수 없는 아주 재미있는 구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더 많은 이벤트들이 발생하는디 그때 두분 반응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방송 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으면 보고 아니면 안보면 됩니다. 마치 TV 채널을 돌리다가 본인에게 맞으면 보고 아니면 다른 채널 돌리는것처럼요. 실장님 항상 응원 합니다.
두 분이 게임을 대하는 자세와 마인드 그리고 즐기시면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들까지 전부 좋아합니다 게임에 관련 없는 이야기여도 좋아요! 장면 하나 하나에 10분을 이야기를 나누시든 1시간을 이야기 나누시든 그 자체가 참 좋습니다 덕분에 직접 즐기지 않는 게임들도 시청하면서 대리 만족 하고 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에버소울만 하다가 이번에 니케 찍먹해보고 있는 중인데 스토리 진짜 재밌네요. 에버소울도 메인스 5장부터는 나름 흥미진진해지는 중이라 이 정도면 스토리 재밌는 편 아닌가...? 왜 니케나 블아만 스토리가 좋다고 해주는거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나오는 캐릭터들마다 성격도 참 제각각 다양하고 저마다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는게 정말 놀라워요. 캐릭터 팔이를 잘한다는게 뭔 의미인지 알거같은 느낌. 그래도 에버소울 오픈 초 때와는 다르게 1.5주년동안 모델링도 전부 갈아엎고 씹덕티 내보려고 노력하고있긴 한데 실장님이 한 번 다시 찍먹해보고 인연스토리나 메인스토리에 대한 평가 영상 올려주셨음 좋겠네요. 제 글쓰기 실력으로는 어떤 점 때문에 부족하게 느껴지는건지 좋은점은 어떤건지를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채팅창에 약간 PD님이 중후반부터 세세한 설정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궁금증을 느껴한다고 여기는분들이 계시던데 이게 그 차이 같아요 남성향게임이나 애니 만화를 어렸을적부터 접하면서 자라온 사람들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 사실 니케에 등장하는 스토리에 기발한 반전도 있지만 일상파트나 중간중간 스토리를 살리기위해 남성향게임이나 애니 만화등에 밥먹듯이 등장하는 클리셰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주로 접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인이되어서도 접해온 게이머나 시청자들은 그냥 돌아가는 분위기만봐도 대충 어떻게 돌아갈지가 보이는게 보통인데 이러한 컨텐츠들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모든 클리셰들이 신기한거죠 기억소거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PD님이 너무 몰입을 못한다고 뭐라하던데 그런 클리셰를 자주접하면서 그게 보통 이런게임에서 얼마나 큰형벌인지 아는 우리들은 쉽사리 그냥 뭐 그런설정?하고 넘어가지만 아닌 사람들에겐 니케가 기억사라진게 뭐 그렇게 큰일인가? 반응이 나와도 이상한건 아닌거죠 또 앨리스가 등장했을때만해도 뭔가 자기만의 세상에 갇힌듯한 내용이 나올때 보통의 반응은 '아 뭐 트라우마나 정신적으로 사연이 있고 그걸로 나중에 한번 눈물한번 쏟겠네'알아차리기 쉽지만 PD님은 그러한 클리셰가 익숙하지 않으신거에요 그러니 왜 저러는지가 너무 궁금한거죠 그래서 앨리스 등장할때마다 '왜 저러는거에요?' '저러는 이유가 있어요?' 물어보시는거죠 PD님은 그런 클리셰가 생소하니까 생각해보시는거죠 생소하니까 그래서 그런거니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봐주세요 ㅋㅋ
라이브로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제가 가장 즐겨하고 있는 게임을 실장님, PD님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PD님이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실장님이 설명하시면서 진행하는 게 신선하고 좋았어요. 새로운 각도에서 스토리를 해석하고 보는 게 함께 보는 방송의 찐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 지식이나, 상황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니케 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웹툰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는 PD님의 질문과 실장님의 설명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니케 스토리 방송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방송들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리머는 스트리머 스타일대로 하는게 맞습니다. 플레이어의 눈으로 이것저것 잘 보고 넘어가는게 다른 겜방에 비해 개성적인점이라고 할 수 있는건데 그런걸 이미 볼만큼 본 시청자들이 저러고 있으니 어휴~ 어차피 보지도 않겠지만 채팅을 칠거면 이정도는 생각좀 하자 1. 물어보는거에 대해서만 TMI를 하자. 메인만 하게 되면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만 물어볼때 이야기하라고 거기에 뇌피셜을 섞는 사람들은 또 뭔데 2. 인터뷰하고 게임안에서 나오지도 않은 뇌피셜 설정들을 너무 많이 말함. 설정을 알지도 못하고 되는대로 뇌피셜을 오피셜인양 떠들거나 아는 사람들은 그냥 추측하는 척하면서 스포 때려버리는것도 보임. 3. 진행이 처음에 느려보이는건 아직 세계관이나 설정에 대해서 정립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정립되면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보시게 될테니 가만히 좀 있자. 느리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건 PD님은 감탄사하고 대성통곡들만 루프돌리고 김실장님은 옆에서 마우스만 딸깍딸깍 거리는걸 원하는 거냐고
3:40:00 아 왜 pd님 얘기가 나오는지 여기쯤 오니까 알겠네요...레드후드니 필그림이니 하는게 저 스토리 초반부엔 떡밥 풀린 것도 없었을 거고 뭔지도 몰랐을테니 그렇게 궁금증을 가진 상태로 스토리를 이어가야 하는데 5성 필그림이다 나 레드후드 스토리에서 쟤 봤어 이래버리면 이게 질문으로 스포가 되는 느낌이네요. 스토리를 보면서 아 저얘기가 이얘기구나 하면서 나중에 깨달아야 하는데 그걸 궁금해진 즉시 김실장님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얻으면서 아 이건 이거네 저거네 마치 TMI를 일부러 찾아듣는 느낌이 있네요. 온전히 모르는 채로 와 이게 뭘까? 하면서 스토리를 같이 보고 싶은데 그걸 스스로 원해서 스포를 받으시는 그런 느낌? 물론 게임 시스템상 이미 구현이 되어 있는 미래시점에서 과거를 보는 거니까 당연히 알고 있는 부분을 통해 이해를 더 크게 할 수 있는 거긴 한데 이걸 못참는 분들은 진짜 못참긴 할 듯... 첨에 왜 피디님 얘기를 고정까지 하면서 얘기를 하나 싶었는데 ㅋㅋ 어떤 부분에서 얘기를 하는 지 알겠네요. 여튼 저는 감수하고 같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할때마다 피디님가지고 뭐라고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하는 놈들임? 그렇게 싫고 짜증나는데 왜 바득바득 기어들어오고 ㅈㄹ이지? 변탠가? 이 채널은 실장님”과“ 피디님의 채널이라고! 식당밥이 입맛에 안 맞으면 그냥 다른데로 가. 괜히 식당 주인한테 왜 메뉴가 이따구냐고 내 입맛에 맞게 바꾸라고 진상짓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