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뷰민라 운영은 진짜 최악이었음... 폭우 오는데 수변 공원,핸드볼 경기장, 잔디마당 스테이지 3개 중 핸드볼에 10cm 소란,데이브레이크 라인업에 같이 넣어서 인원 개몰리더니 결국 인원 포화로 출입 불가능 비 존나게와도 공지하나없고 핸드볼 앞에서 1시간 줄서다 출입불가 결국 다른 스테이지 수변공원 대기하는데 공연 도중 또 폭우로 취소 올림픽 잔디마당 돗자리 침수되고 천막하나 안쳐주고 있는것도 스태프 꺼라고 나가라함 식당 테이블도 존나게 없고 비와서 우의 배포하는데 우의 수량 없다고 급하면 쓰레기통에 박힌거 입으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공연 온 아티스트 분들이 걱정하고 사과하는 기이한 페스티벌 ㄹㅇ 핸드볼 사람들은 아예 안나와서 밖에있는 사람들은 그냥 비 다쳐맞으면서 올림픽 공원 하루종일 돌아다님 이게 11만원 페스티벌 운영 수준이 맞나 싶음 진짜 운영 좃같이 펼치고 뷰민라 스토리 아무일 없는척 하는거 개역겨움 스테이지 3개중 핸드볼,수변공원 라인업은 구경도 못했음
핸드볼경기장 스탠딩석에 7시간 갇혀있던 사람임.. 저 워킹존 옆 비어있는 공간 바리케이드 조금만 더 좁게 쳐 줬다면 밖에서 못 들어오는 일 조금이라도 줄었을 것 같음. 같이 있던 일행은 너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잠시 나갔는데 못 들어와서 그렇게 6시간동안 나 혼자 공연장에 남겨있었음. 아니 갇혀있었음 7시간 넘게 쪼그려 앉지도 못하고 만석 2호선 지하철에 그냥 7시간동안 갇혀있는듯한 고통이었음 오늘 허리 다리 목 어깨 한 군데도 성한 곳 없고, 푸드코트? 하.. 그 흔한 천막식탁 하나 없이 빗물 다 들어간 음식 화장실 옆 풀숲에서 허겁지겁 먹고 그게 유일한 식사여씀. 그랜드민트페스티발 올림픽 공원에서 하던데 하..? 이런 식이면 죽어도 다시는 갈 일 없음. 십센치때문에 7시간 갇혀있으면서 겨우 버텼지 먼저 나간 일행한테 미안해서 공연내내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