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공연하는 당일날 파트너 선생님이랑 스케줄때문에 일주일만에 만나서 잠깐 맞춰보고 한 무대입니다 거기에 갈비뼈에 약간 부상이 있어서 진통제 두알 먹고 이 악물고 한 무대네요 어릴 때 부터 발레 콩쿨에 나가서 상을 많이 탔었는데 그 상을 타기위해 악바리같이 연습하던 녀석인데 저 무대 끝나고 너무 아쉬워서 펑펑울었다죠 메달을 떠나 본인 스스로 만족이 되질 않았고 무더운 날 새벽부터 보러 와준 웨이브에게 미안했고 열심히 응원해준 멤버들에게도 팀에 누가됐을까봐 미안해하며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웨이브들에겐 자랑스럽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악조건속에서도 얼마나 열심히 준비한걸 알았기에 또 최선을 다 했기에 우리 트리플에스 마지막 멤버 아기백조 S24 지서연이가 자랑스럽습니다❤❤❤
It's so amazing that Jiyeon delivered such a high level performance when she was injured and couldn't meet up to practice with the male performer before the day of actual performance. Well done my ballerina Jiyeon, you're a pro!!! For wavs, you deserve every gold med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