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열정, 믿고 보는 서정적인 영상. 편안하게 이렇게 감상해도 되나 싶습니다. 저는 지난주 동네 작은 둠벙서 반나절 앉아 있다가, 말뚝에 두손두발들고 포기했는데요 ^^ 역쉬 어나더레벨 죽림님이십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무탈히 마무리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충주호 어느 구석쟁이 두 꾼이 들었으니 어둠을 가르는 찌불의 향연 위 아래로 자란 그녀석을 본다. 미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없으리 수초작업이 아닌 두눈을 의심케하는 물속 덤블 작업을 하시네 거침없이 험지에 들어서는 용기가 천길 낭지에 선듯 아슬하더니 꿈속에나 볼수 있을 포인트 되었구나. 나무 잘리는 소리에 붕어들 저만치 물러었나 그 열의가 가상하여 용왕님이 감복하니 빵빵한 선물 내어 주시며 칭송하네. 꼬라지도 모르고 몇글자로 들이대는 내가 작아보이는 이기분 가히 아름다운 죽림님을 뵈올까 두렵구나 구독은 눌렀으니 좋아요 한번 꾹 찔러 봅니다.
소싯적_ 꼬맹이에게 두 가지 희망사항(?)이 있었답니다. 그 첫 째는 / 깍둑인사가 멋져 보여... 건!다~리... 였구요. 그도 안되면 / 허연 종이에 까만 글 끄적이는_ 글쟁이가 되고 싶었답니다. 헌데, 그 꼬맹이! 이도저도 아닌 낚시꾼이 되어있지 뭡니까 글쎄! ㅎㅎㅎㅎㅎ(낚시는 only 취미입니다) 그 꼬맹이에겐 천만다행입니다. 그 둘다 소질이 없으니 말입니다. ^____^. . . 팩트체크! . 그런데 말입니다. 그 꼬맹이 동반자가_ 가끔 그리 얘기한답니다. 두 가지 희망사항_ 모두가... 몸에 베어있다구!!
야간경기 타율은 3할 3푼 3리, 낮 경기 타율 10할이고 토털 5할이네요. 체고 높은 붕어는 가출하여 염색이 현저히 부족한 금붕어인 것 같습니다. 쟁반 붕어가 출현된 멋진 영상 구독으로 충주호 출조를 갈음하겠습니다. 언제나 퀄리티 높은 영상에 더욱 빠져듭니다. 다음 영상도 잔뜩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죽림_ 배꼽인사 드립니다. ^^ 제가 갖지 못하고_ 배우지 못한 / 경험치를 가지고 계심이 분명할 듯합니다. 그런 이유로 부러움을 갖는 이는... 죽림입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염려_ 잘 받들어 / 건강한 출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정넘은 야심한 시각! 깃털처럼 가벼운 잠자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