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님 일회용품 보니까 저번 생방때 자꾸 일회용 수저 안받는다고 해도 온다고 화내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주문할때 흐린눈 하고 수저 안받는다고 해놓고 리뷰에 수저 안왔다고 욕 쓰고 하는 진상들이 많아서 음식점 사장님들이 수저 안받는다고 해놔도 뒤에 욕 먹을까봐 대부분 그냥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요청사항 같은 곳에 일회용품 언급하면서 따로 말해주거나 집에서 먹어서 수저 필요 없다고 써주면 안보내준다고 합니다... 진상들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들만 더 귀찮게 됐지만 그래도 환경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구 25만 축하드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예랑가랑 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가인학생분 환경문제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거 정말 공감이 가요... 개인의 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거대한 문제라서.. 생각하면 정말 막막해지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평소 그냥 잘 사는데도 가슴 기저에 은은하게 스트레스와 막연한 공포가 있는... 가인학생님이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하네유 진지한 주제라도 풀어내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예랑가랑
기후위기 우울증 겪고 있는 1인 추가요,,, 집단의 노력으로도 대응 가능한 차원을 이미 한참 넘어섰고 그럼에도 대다수가 남일처럼 방관만 하고 있다는 데 대한 무력함과 분노에 잠식당해서 일상생활이 힘들 때가 많아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이전보다는 점차 늘고 있지만 그동안 자연과 다른 생물종을 착취함으로써 누려온 일상의 편리함을 내려놓고 기꺼이 불편한 삶을 감수하려는 집단의 윤리는 여전히 미비한 듯해요,,, 코로나19는 앞으로 몰려올 해일의 전초 단계에 불과한데 지금 이 눈앞의 사태만 종식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회복될 것이라 굳게 믿는 대가리 꽃밭인 인간들과 어떻게 공동체의 미래를 도모할 수 있나 싶고,,, 기후위기 문제만큼은 각국 정부에서 법적, 물리적 강제력을 동원하여서라도 시민 생활 전반에 개입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아예 신드롬으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직장동료 중에 진짜 이걸로 좀 심각하게 우울증 온 사람 알고 있어서.. 솔직히 저는 30년 이후에도 지금같은 환경에서 공기를 마시고 살 수 있을까? 많이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저런 생각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고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해서.. ㅋㅋㅋㅋ물론 웃참하시는 예린아가씨 보면서 이해하고 저도 같이 뿜었지만 가인아가씨가 걱정하는 부분도 너무 공감하고 이해해요
이 날 라이브 보고 나서 두 분의 장점이 확고해서 이 채널이 잘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린님은 조리 있는 말솜씨로 진행력이 좋고, 기획력까지 좋아서 영상에 담길만한 포인트를 잘 찾아내고. 가인님은 특유의 진중한 면이 드러날 때 굉장히 매력적이고, 진심이 잘 묻어나는 표정과 말투가 영상의 재미를 살려주더라고요. 무엇보다 두 분 다 쿵짝이 잘 맞으니까 시너지 효과까지 나잖아요. 예린님은 강단 있게 가인님 걱정을 덜어주고, 가인님은 섬세하게 예린님을 살피니까 서로에게 필요한 점을 잘 채워주는 것 같아요. 긴 시간동안 답변하느라 힘들었을만도 한데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즐겁게 라이브 봤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이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든 응원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진짜 개웃겼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씨들 써놓은 레포트 갑자기 다 지우시고는 '8만명을...달..성...하엿..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0 가인학생의 정확한 주량? 3:01 아가씨들의 나이 관계? 5:26 팬미팅 계획? 6:49 가인학생의 드림카? 7:35 지금 사는집 계약이 끝나고 같이 살겁니까? 7:55 제일 좋아하는 만화책? 8:25 아가씨들의 입시 인생이야기? 11:47 같이 살면서 싸운적 있나요? 12:43 학창시절 썰?+ 가인학생 남시선 신경 안쓰고 다닐수 있는 팁? 17:15 유튜브말고 따로 하는일?? 18:39 실버버튼 신청 왜 이제 신청하셨나요? 19:13 기억남았던 웃긴 댓글? 21:52 예랑가랑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것은? 25:22 서로가 있어 가장 다행이다 했던 순간? +오늘의 교훈: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하자
가인 아가씨 그거 같아요ㅋㅋㅋ 나 소주 2병 마셨는데 안 취한 듯 안주는 순두부찌개야 그리고 난 안 취했는데 소주 2병 마셨구 지금 좀 괜찮아 순두부찌개 맛있더라 안주로 마셨어 완전 맛있었어 취하진 않았구 소주는 두 병 마셨는데 괜찮은 것 같아 순두부찌개는 안주로 먹었어 ☜ 무한 반복
나 성인인데 22살인데 주량확인하고싶어서 혼자 술마셨거든 지금 소주로 한 병 먹었는데 더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나 주량쎈거냐???야 다들어와바 순두부찌개랑 같이 먹었고 국물은 안먹었어 바지락이랑 계란이랑 건더기 같은건 다먹었고 음료수 같은건 안마셨어 집에 혼자 있어서 혼자먹고있는 중인데 지금 한병 다 마셨고 사실 조금 더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조금 더 먹고싶어 근데 배가부름 근데 더먹으라하면 먹을 순 있을듯 취하진 않음 다른 안주는 안먹고 순두부 찌개랑만 먹었어 국물은 다 안먹었어 건더기 같은건 먹고 다 먹고 국물은 안먹고 건더기만 먹었어 내가 좋아해서 원래 장어국이나 미역국 같은거 건더기도 원래 더 좋아해서 더 많이 먹음 원래그래
22:30 갑자기 진지해서 웃긴 것 같지만 공감가요 ㅋㅋㅋㅋ 저도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곧 지구종말이 와서 다 끝날 것 같다'라는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렇게 무한루프로 생각하진 않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쓰는 내내 말하는 가인학생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써 어렸을 때 그렸던 그림체를 닮았다는 말에 공감이 갔어요 근데 바로 다음에 코믹메이플스토리에서 바우를 많이 그리셨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바우 진짜 많이 그렸거든요ㅠㅠ 예린아가씨랑 같은 캐릭터 그림체를 영향 받았다는게 별거 아닌데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