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은행에서 근무한 최고 PB가 말하는 은행의 현실 [연봉,신입사원 역량, 기업금융,문화] ft.머니부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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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은 미래의 먹거리이지만, 은행원이 기업금융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기업금융 담당하는 직원은 기업대출, 퇴직연금, 외환, 방카슈랑스, 카드, 예금, 주식과 채권 등등 해야할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찾아오는 고객을 상담하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고객 응대에 더 많은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많은 업무임에도 그만큼 평가와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고, 말씀하신 분처럼 기업금융 업무에 대한 이해가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힘들고, 해당 업무를 기피하려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먹거리라고 말씀드린 것처럼 은행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언젠가는 평가와 보상이 충분하고, 다른 동료분들에게도, 그 노고를 이해받아서 많은 은행원들이 기업금융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지길 희망합니다.

좋은얘기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온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들이라 흥미롭고 너무 좋았어요.

'가르쳐서 일하면 된다'라서 선호하는게 아니고....마음대로 부려먹을수 있거든 ㅎㅎ 마감이고뭐고 다 몰아주고..나는 몰라..나는 실적되는 손님만 받을래... 예금 재예치같이 돈안되는 손님은 니가받아...이렇게 부려먹을수있고, 영리하고 머리 돌아가는 애들은 지실적 챙기느라 폭스같이 실적되는 손님 절대 안 뺐기거든.그 차이지. 은행이라고 실적 경쟁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지 의견 잘 내고 이런애들 함부러 못대함. 근데 순둥한 애들은 마감이고 뭐고 몰아주면 아무말 못하고 실적도 없어서 결국 승진도 늦어짐.

대화의 절반이 예의,mz 타령이네ㅋㅋㅋ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