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디입니다~화정 언니는 저희 딸의 은인 입니다. 잘 모르는 파워있는 다른 반 친구가 자꾸 뒷담화를 해서 딸이 많이 여러달 우울해 했었는데....그 때 화정언니가 말씀 하셨던...' 니가 별거 않했는데 널 좋아해주는 친구랑 그냥 ''퉁쳐!!''라고 얘기 해줬더니 딸이 너무 좋아하던 표정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학교 안간다 그럴까봐 많이 걱정 했었는데 지금 벌써 고3되어 학교 잘다니고있습니다~저희 가족에게는 화정언니는 눈물나게 고마운 은인 이십니다😊 진심으로 건강하게 지금처럼 밝게 오래 오래 사시길 매일 매일 기원합니다❤❤❤
초등학교 때 넘어져서 무릎까져서 피가 많이 났는데 혼자 집에 와서 누워있었거든요 ㅎㅎ 부모님은 맞벌이셨고 대학생이던 이모가 틀어놓고 갔는지 최화정님 라디오를 듣다 잠든 기억이 나요. 무슨 얘기 해주시고 HOT 노래도 나오고 그랬는데 ㅎㅎ 라디오 들은 중에 제일 위안받는 기억
돌고돌아 나로 돌아오더라.. 이거 되게 어려운거에여~~~ 부모님께서 언니를 언니 자체로 사랑하고 인정해주시고 명랑함을 지켜주셨기 때문인거같아요❤ 나를 나로 인정받은 경험이 없으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늘 혼란스럽고, 많이 흔들립니다🥲 저도 화정언니 부모님같은 엄마가 되고싶네요❤
@@user-sx6rr8lv8t 저도 참 힘들었는데요..! 아기때로 돌아가서 부모님께 다시 키워달라고 할수도 없고 ㅎㅎ😂 그래서 다양한 관계와 신앙안에서 저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요. 전보다는 제 뿌리가 단단해졌음을 느껴요. 부모님이 해주셨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좋은) 관계들을 통해서 찾을 수 있어요! 저는 그 관계가 친구, 배우자, 상담선생님, 그리고 하나님이였습니다. 그 관계들 안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감정들을 겪으면서 저라는 사람을 찾아간거같아요. 지금도 욱아하면서 계속 찾고있어요 ㅋㅋ 아마 죽을때까지 찾다가 끝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좋은 관계를 통해서 꼭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게되시길 바랄게요! 불안해하지마세요! 다들 이러고 살아요~~~❤️
5월31일 최화정님 라디오 12부터 잘 듣고 있었는데 저는 시골 살아서 농사 소키우고 직장다니면서 그래도 라디오 잘 들었는데 제가 삶이 바빠서 싸인 한장 서울 부모님 병원외 갈수가 없었네요 너무 슬펐고 희망이 없어진 느낌이었어요 저는 시골 사람이고 성격도 소심해서 친구도 없어서 최화정 파워타임 12시부터2시까지 친구이자 위로가 되었는데 이젠 볼수 없어서 저도 울었어요 언젠간 떠나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고생하셨고 친구없는 저에게 친구방송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친구는 없지만 그동안 최화정파워타임12시부터2시 진심으로 행복하고 힘든 삻에 버팀복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화정누나 5월31일 하나 뿐인 기댈수 있는 화정누나 파워타임 소주한잔 하면서 보내드렸던 화정누나 라디오로 저에 전부를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어디계시든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