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분 좋은 마음 가져주세요ㅎㅎ 귀한 내차 긁히면 마음상하긴하지만 요즘은 정말 흔치않지만 예전엔 가벼운 접촉사고로 살짝 긁혀도 그냥 "괜찮다" 며 돌려보내주기도 했었어요. 요즘은 살짝만 긁혀도 병원에 드러눕는 팍팍한 마음들이지만. 하물며 차 긁히고 뺑소니 당한것도 아니니 길에 지나다니는 동물이 긁은거 너무 성내지마시고 좋은마음으로 넘어가주세요. 콤파운드로 차 닦고 광택좀 내시고 또 자차라는 좋은 보험도 넣고 계시잖아요~
@@고은비-t3c 블박 차주가 생각하는게 그런 논리인거에요. ㅋㅋㅋ 근데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말해봐도 본인이 이상한거 몰라요. 자기가 피해받으면, 그 누구라도 책임을 지고 보상을 해야한단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서.. 웃기는건 이런 사람들일수록 정작 자기가 잘못한건 또 상대방 탓을 하더라구요. 무조건 원인제공은 상대방 탓이니 내잘못은 없거나 적다는 논리..
거 참 곤란하네! 주인도 없고! 개를 법정에 세울 수도 없고! 개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시라 개에게 야박하게 굴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그 회사 개는 묶어서 키우고 있고 단지 그 개에게 찾아온 개를 쫓지 않은 것뿐인데, 그 떠돌이 개가 한 짓까지 책임을 지라고 하면 경우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몇년전에 차세워놓고 밥먹고 나와서 골목길을 천천히 운전해서 가는데 내차를 본 사람들이 전부 웃고있음. 뭐지? 그러고 있었는데 차를 잠깐 세우고 내려서 본내트 쪽을 봤더니 위에 고양이 발자국들과 엉덩이와 몸통자국이 시커멓게 찍혀있었음. 긁힌데는 없었으니 다행이네 하고 넘어갔지만.. 그 시커먼게 뭔지는 몰라도 잘 안지워짐. 근처 마트에 들려서 청소액 사서 마트주차장에서 뿌려가며 열심히 딱았더니 겨우 지워졌음. 하수구 구정물 같은데.. 차 세우고 본넷에 열이 있을 때 고양이가 올라갔다가 시간지나면서 본넷이 식으면서 자국이 굳어진것 같았음. 아마 몸 말릴려고 차위에 올라간것 같음.
점점 민주화가 돼가고 공정한 사회가 돼 가면서 모든 일에 있어서 책임을 묻고 분명히 하려는 것은 좋은 태도이지만 너무 지나치다 보니 자신에게 벌어진 모든 일을 누군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마인드가 사람들 머릿속에 틀어박혀 버린 것 같습니다. 좋게 얘기하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억울한 일'이란 게 이정도 레벨들 뿐이라는 거니 흐뭇하게 넘어가도 되는 걸까요.. ㅎ
저는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이 저 아이가 왜 저 차에 저렇게 관심을 많이 보였을까, 혹시 길생활 하기전에 함께 살던 사람의 차와 비슷한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혼자 좀 안타까운 맘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검둥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여전히 넉살좋게 잘 지내고 있길바래요~ 근데 초반에 한문철님의 깨알같은 뚜비자랑ㅎㅎㅎㅎ 말씀대로 유난히 이뿌긴하지만... 😅 역시 그도 어쩔수없는 팔불출반려인😆👍😉
저 오갈데없는 강아지.. 키우진않아도 인성이 좋으셔서 불쌍한개 내치지않은 회사사람들께 책임을 묻는건 아니지않나요? 이제 이런일을 겪은 그분들은 저 강아지는 물론 친구만나러 오는 유기견들 절대 안챙겨 주시겠네요. 보통 이런상황에 사실혼 운운하며 보상받으려고하나요? 주인없는거 알았으면 그냥 아~ 개한테 돈달라할수도없고 웃프네 ㅋㅋㅋ하고 넘어갈거같은데.. 진지하게 올린게 아니길 바래요
저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차주... 인성이 좋으셔서 개한테 해코지하지않고 사람에게 책임묻는 차주분에게 비난을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이제 이런 댓글본 다른분들은 저런 강아지한테 해코지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재산에 손해가 간 상황에서 사람대 사람으로 해결해보고자하는데 불쌍하니 오갈데없니 운운하며 감정적으로 댓글달려 하나요? 피해를 입은 상황이니 아 어디 보상받을데도 없고 억울하겠네 ㅋㅋㅋ 하고 넘어가도 되는건데... 진지한 댓글이 아니길 바래요
@@parkjunsu2545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달리 생각해보세요. 저는 추운날 다니면서 배고픈 동물들 밥주는 분들 존경스럽던데... 저희 동네도 한 분 있는데, 교감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존중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알바까지 하면서 그 돈으로 비싼 유기농사료로만 사주더군요.
@@bsmwoo4581 목줄에서 풀려서 돌아다니는 개와 관련된 모든 책임은 정부에서 지는게 맞죠. 법을 허술하게 관리한 책임. 개 키울 자격도 안되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함부로 개 키우다 쉽게 버리는 문제는 진짜 심각하죠. 운전면허보다 어려운 시험 문제를 내서 합격한 사람들만 개를 키울수 있는 자격 면허제도를 실시하고, 개 키울려면 전자칩 무조건 의무화 해서 동네 산책하는 강아지들 수시로 경찰들이 점검해서 칩 없는 개들은 바로 압수 조치하고 견주는 구속. 법이 엄격하고 강력해야 가해자는 없는 피해자 생산되는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 자체가 없어 질 수 있음.
@@사이비-n3q 동네 떠돌이개들이 너무 많아서 민원넣고, 시청에다가 전화하고, 동물보호단체에다가 전화하고 다 해보고 안되서. 포획틀 자비로 샀습니다. 현재 20마리 넘게 잡아서 119에 인계했는데. 매일매일 이짓하기도 이제 지쳐서 그냥 때려죽이거나 약 먹여 죽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유기견/들개 많은 지역에 사는 고충을 아시면 제가 저런말을 한 것에대해서 조금은 공감하실거라 보네요.
강아지와 고양이 둘다 키우고..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이에요. 강아지가 저렇게 1시간동안 차만 보진 않아요..이유가 있을거에요. 아마 수상한냄새를 맡았다거나.. 강아지들은 길고양이를 보면 좋아서 놀자고 달려가거나 짖거나 둘중하나던데..길고양이는 항상 놀래서 숨거나 도망가요.. 대부분 차 밑으로 숨어요 ㅠ강아지랑 산책하면서 많이 봤어요~어떤 새끼고양이는 바퀴위쪽에 들어가있는 것도 봤구염 ㅜ아무래도 차밑쪽에 고양이가 있어서 저 개가 놀자고 나오라고 긁은게 아닐런지요 ㅜㅜ어이없게도 모르는 개가 차가 망가뜨리고 간 부분은 황당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내 개가 그래도 짜증나긴할것같음..ㅋ) 회사측이 물어주는건 아닌듯욤 ㅠㅠ 제가 길고양이 밥준다고 제가 주인이 아닌건 아니잖아용..ㅋㅋㅋㅋ저희동네주민들도 다 고양이밥주는뎁..ㅎㅎ 사실혼이라니 ㅋㅋ웃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