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고음 답답하다는 사람들 이거 한번만 봐줘라 유독 불후의명곡이나 복면가왕같은 방송에서 부른 혜원님 노래영상에 답답하다는 댓글 하나씩 보이는데 원래 박혜원님이 노래할때 답답한게 아니라 방송에서 작은 소리는 키우고 큰소리는 작게 줄여놔서 그렇게 들릴 수 밖에 없음 이런 보정은 음정 안맞고 성량작은 가수들한테는 개이득이겠지만 박혜원님 같은 성량 크고 칼음정인가수한테는 불리함 보정 하나도 없는 라이브보면 고음 개시원하고 방송영상보다 더 좋음 신촌버스킹 영상 꼭 보시길
원래 방송기기로 담기는 소리는 한계가 있어서 고음나올때 콤프레셔로 눌러서 스피커 찟어지는 소리 같은걸 방지합니다 그래서 성량 좋고 무대 오래서서 노래하신 분들 보면 마이크를 멀리하면서 노래 부르는 겁니다 김연자씨가 그냥 멋으로 노래할 때 마이크 배에다 가져다 대는게 아니고 원래 소리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겁니다 아마 현장이나 콘서트에서 노래 들으신 분들이 방송이나 음원들었을 때 달리 느껴지는 게 바로 이런 영향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