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요 진짜 잘했어요 그냥 정말 말 그대로 곡을 너무 잘 소화했다는 생각밖엔 안났을만큼이나 좋았어요 복면가왕에서 오래오래 보고싶었던 마음이 한가득이었어서 너무나 많이 아쉽고 이렇게나 속상한 맘도 들고 하지만 아쉬움도 결국 제 몫인거니까.. 나윤권님 응원하는 사람 엄청 많이 있는거, 나윤권님 노래 좋아하는 사람 오조오억명 있다는것만 알아 기억하고 부디 그 마음들을 나윤권님 힘나는데에 써주세요 화잇팅(근엄)
진짜 이 노래랑 , 처음 느낌 그대로 불후의 명곡 버전이랑 , 섬세함의 극한을 달리네 정말 대단한 가수 , 호흡으로 받쳐놓고 음압을 조절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엄청난 가수 내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울 윤권이형 흔들림은 있어도 항상 노래로 우리 곁에 있어주길 이기적인 욕심 부려봅니다. 혼자만의 사랑도 좋지만, 이 노래 하루에 수십번씩 듣게 됨.. 온갖 슬픔을 몽글몽글하게 터지지 않게 꽉 채운 느낌 ㅠㅠ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 우연히 널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가끔 들리는 너의 안부에도 난 꼭 참았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나를 피하는 눈빛이 야윈 너의 얼굴이 그런 니가 미워서 나는 또 밤새 취해 간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천천히 너에게 맞춰 기다렸다면 내가 가진 현실은 초라했고 마음만 커져가고 나 땜에 힘들다고 했잖아 행복해지고 싶다 그랬잖아 어떻게 널 보냈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내 전부였던 눈빛이 사랑했던 얼굴이 여전히 반가워서 눈물이 흘러 어렸어서 서운해서 소중해서 불안해서 다 망쳐버린 걸 알아 다 미안해 이 바보야 얼마나 사랑했는데 어떻게 헤어졌는데 다신 만나지 말자 잡을 수 없게 잘 살아줘
Profoundly heartrending! His haunting version of [ Jung Seung Hwan ] " The Fool" brought so much angst ~ something to lament and makes us weep for.. to put him out of his misery. NYK ~ you are truly one hell of a balladeer!
As for Jung Seung Hwan's voice make this song a really good song with every basics aspect of a ballad song that Korean love. So many potential for other balladeer to sing to their own style. I have heard at least two version in the KOMS, this one is good too. Na Yoon Kwon is a great vocalist. And his style really blend well with the song's bitter and sad feelings. Such a great performance